좋아요~ 직접 조립해야 하기는 하지만, 완성하고 나니 꽤 견고하구요. 옷도 생각보다 많이 걸 수 있어서, 제 옷이랑 신랑 옷이랑 반반씩 걸어두었어요~~ 두껍고 계절 지난 옷은 붙박이장에 넣어두고, 자주 입는 옷 위주로 요렇게 걸어두니까 눈에 잘 띄고 좋네요. 수납박스 두 칸 있는데, 생각보다 물건이 많이 들어가서, 신랑이랑 각자 한 칸씩 나눠서 자기 물건 넣어두었구요. 위에 선반도 머플러나 모자 같은거 툭 올려두기 좋구요. 측면에 조그만 선반걸이들도 활용하기 좋아요. 신랑 캡모자랑 벨트 걸어뒀답니다. 책장이 브라운 계열인데 그 옆에 두니까 서로 인테리어적으로도 효과가 좋고, 나무랄데 없어요. 금액도 저렴하고요~ 제가 예쁘다 해서 산건데, 조립하고 나서는 신랑이 더 뿌듯해하고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