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4 11:55

공간마다 포인트가 있는 복층 하우스
#주택     #30평대     #모던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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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나이 40 된 10년째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며 두 아들(5살, 12살)을 키우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

 

 

천장이 높은 거실

 

우리 가족은 천장이 높은 복층 집에서 5년째 생활하고 있어요. 큰애 학교 때문에 이 지역으로 집을 알아보던 중 이층집에 야외 테라스까지 있어 애들 키우기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 집으로 이사 오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2층 집에 대한 로망이 있기도 했구요 ㅎㅎ

*스탠드 - 이케아 (단종)

 

저는 심플하고 네츄럴한 걸 좋아해서 집도 최대한 깔끔하게 인테리어 했어요. 이사 올 때 전체 바닥을 대리석으로 시공하려다 지인분들이 애들 넘어지면 위험하다기에 포기했답니다.

아이들 더 크면 시도해보기로 하고, 지금은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도록 포근한 러그도 하나 깔아두었어요.

 

이 흔들의자는 미국에 있는 지인 분이 선물해주신 건데, 우리 막내가 제일 좋아하는 의자랍니다.

 

창이 크게 많이 나 있어서 낮 시간대에는 눈이 부실 정도로 햇빛이 가득 들어옵니다. 천장에 간접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서 불을 켜면 더 밝은 공간이에요.

 

쇼파 바로 맞은편엔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요. 계단에 붙어있는 파랭이 도마뱀은 5년 전 필리핀 여행 갔을 때 기념품으로 데려온 것이에요.

계단 아래 공간에는 서랍장을 키 순서대로 배치해 두었어요. 틈새 수납!

 

오른쪽으로 고개를 조금 돌리면 평범하지만, 저에겐 소중한 공간인 주방이 있어요.

*시계 - 까사미아

 

싱크대나 식탁 위에 되도록이면 물건이 안 올라와 있도록 정리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대신 블랙과 레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식탁 의자 - 이케아 (단종) 

 

 

복층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복층에서 내려다본 거실 모습 ㅎㅎ

 

2층에는 제 작업실과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 그 사이에는 아이들 공간을 만들어 두었구요.

저 빨간 의자는 원래 흰색이었는데 남편이 빨간색으로 칠해줬어요^^

사진에 보이는 문은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구요, 반대쪽에 제 작업실이 있어요.

*빨간 의자 - 까사미아

 

제 작업실입니다. 작업실도 최대한 깔끔하게..! 한쪽 벽면만 회색으로 페인팅하고, 천장에는 레일을 설치해 마음에 드는 조명을 달았어요. 그리고 바닥은 회색 포세린 타일로 시공했어요. 포세린 타일은 다른 타일들보다 미끄럽지가 않아서, 혹시나 아이들이 들어와도 안심이에요^^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기 때문에 작업실에 옷가지와 신발 등이 가득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최대한 필요한 가구로만 꾸민 공간이에요.

 

작업실에 큰 거울을 필수!

 

 

침실

 

모노톤에 레드 포인트로 꾸민 침실입니다.

 

겨울 맞이로 그레이 색상의 푹신한 침구를 깔았어요.

 

[이케아]PJATTERYD 피에테뤼드 그림, 얼룩말(단종)

침대 맞은편에는 철제 서랍장을 쭉 세워놓아 수납공간을 마련했어요. 수납장 위 벽면엔 얼룩말이 그려진 액자를 걸어 두었어요. 침실의 포인트이기도 하지요.

 

[이케아]PJATTERYD 피에테뤼드 그림, 얼룩말(단종)

서랍장 위엔 아이들 사진 액자가 가득하답니다^^

 

 

아이방

 

[이케아]TRAL 작업등(단종)

다음으로 아이들 방을 소개할게요. 아이들 방만큼은 밝은 색상을 많이 사용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했어요. 전체 벽은 하늘색으로 도배하고, 노란색 커튼을 달았죠. 커튼은 동대문 원단 시장에 가서 사와 직접 만들었답니다.

 

[이케아]TRAL 작업등(단종)

이 곳에도 아이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러그를 깔아두었어요. 아이들 발길이 닿는 공간에는 무조건 러그가! ㅎㅎ

*흰색 수납장 - 까사미아

 

[이케아]TRAL 작업등(단종)

벽면에는 선반을 달아 아이들 장난감을 올려두었어요.

 

마지막으로 테라스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가족들이 모여 바베큐를 즐기기도 하는 공간이에요.

 

 

집이란,

 

여기까지 우리 네 가족의 집 소개였습니다. 진부하지만ㅎㅎ ..저에게 집은 최고의 편안한 안식처에요. 넓고 이쁜 것도 좋지만, 가족이 맘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최고의 집이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도 따뜻한 공간으로 집을 꾸며나가고자 합니다.

남편과 자주 하는 얘기인데요, 미래 노후엔 정원이 아주아주 넓은 예쁜 전원주택에서 사는 게 꿈이에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금도 시간 날 때마다 분당 외곽으로 땅을 보러 자주 다닌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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