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31 11:55

블링블링 골드포인트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인테리어.
#아파트     #40평대     #모던     #부분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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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다시는 안할거라 생각했는데,

다음에 하면 더 잘할 것 같아요.”

 

처음 집을 살 때부터 업체를 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인테리어 관련 잡지나 블로그, 집꾸미기 앱을 많이 봐서 순조로울 것이라 생각했지요.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마음대로 안되는게 많더라구요 ㅠ.ㅠ 힘들어서 잠이 잘 안오기도 하고, 후회를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다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고생도 즐기는 대구 댁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2년차 주부에요. 치과에서 전문직으로 근무하다가 결혼을 하면서 그만 두고 주부로 살고 있어요. 요즘은 ‘집꾸미기’가 제 취미가 되었고,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마음껏 꾸며봤어요. 사실 이 집이 첫번째 집은 아니에요. 결혼하고 저희 집이 있었지만 새 집이라 많이 고치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다음번에 집을 구하면 절대 후회 없이 하리라 다짐했어요.

 

 

손잡이 하나, 콘센트 하나까지 다 발품 팔아서 선택했어요.

 

우리 집 중문이에요. 예전엔 무조건 블랙&화이트로 안전빵을 좋아했죠ㅎㅎ 그런데 그렇게 하니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그레이색으로 중문을 하려고 했지만 골드와 네이비는 환상의 짝꿍이므로 과감하게 네이비를 선택했어요!

 

거실 벽과 바닥은 화이트 톤으로 했어요. 그 덕에 파란색 중문이 확실한 포인트가 되었어요.

 

우리 집에는 또 한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바로! ‘골드’ 랍니다^^

 

요즘 나이가 들었는지 골드가 참 좋아요ㅎㅎ 집 안 곳곳에 골드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한개를 찾는데 만해도 새벽까지 검색을 하고 있으니 신랑이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구요ㅎㅎ;

 

소파를 마지막까지 고민했어요 .... 가죽과 패브릭..! 대리석테이블의 차가움을 패브릭소파가 잡아주는 것 같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얼마 전 새로 들여온 드라코 화분이에요~

 

소파 맞은편 TV쪽이에요. 저는 정리정돈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라 많은 것을 두지 않았어요.

 

대신에 신랑이 집안일을 반정도 도맡아서 해요. 정말 고마운 일이죠^^

 

무인양품
[오프라인매장]대구 류블류샵
[오프라인매장]대구 류블류샵

TV장 위에는 청록색&노랑색 화병과 다육이만 올려 두었는데, 온통 화이트 뿐이라 차가워 보일 수 있는 공간이 훨씬 생동감 있어졌어요.

 

 

보기만 해도 설레는 블링블링한 주방

 

다음은 주부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이에요.

 

대리석 식탁의 차가움을 골드색상의 조명이 따뜻하게 해줘요.

 

펜던트조명을 골드포인트로 하고 싶었는데,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없어서 특별히 주문했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예쁜 것 같아서 보고 또 봐도 예뻐요bb!!

 

다이소

저절로 로맨틱해지는 다이닝공간이에요.

 

다이소

다이소에서 3000원주고 캔들을 샀는데 홀더까지 세트로 들어있어요.

 

다이소

밤이 되면 더 빛을 발한답니다^^

 

여기는 제가 가장 신경 쓴 싱크대 쪽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랑이 학을 뗄 정도로 제가 집착한 손잡이인데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골드… 그것은..더 럽♥ 블링블링한 주방을 만들기 위해 싱크대 손잡이 공장까지 다녀왔어요.. 거기서도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했는데, ‘황동손잡이’ 검색을 하다가 득템!했어요ㅎㅎ

 

저는 검색을 좋아해요^^ 원하는 디자인을 보면, 그것을 찾기 위해 밤을 새우기도 해요. 그렇게 찾아낸 것이 바로 저 수전이에요:) 비싸긴 하지만 그 만큼 너무너무 좋아요b! 물줄기는 국내제품보다 얇지만 수압이 아주 강해서 접시에 묻은 것이 거의 다 씻겨 내려가요:-)

 

 

럭셔리 호텔 부럽지 않은 화장실.

 

제작
제작
제작

다음은 화장실이에요. 화장실에도 골드 포인트를 빼놓을 수 없어서.. 또 밤새도록 검색에 검색을 통해서 직구와 개인판매자를 통해 구입했어요.

 

제작
제작

어느 럭셔리 호텔 부럽지 않아요.ㅎㅎ

 

바닥에는 작은 타일로 귀여움도 놓치지 않았어요! 줄 눈에 떼라도 끼는 날엔 마음이 아플 꺼에요... 반짝 반짝 청소를 자주 해야겠지요…?

 

 

이쯤 되면 골드 덕후(?)

 

손잡이에도 역시 골드가 빠지면 섭섭하죠.

 

안방은 다른 공간과 다른 분위기로 꾸몄어요. 딥 그린컬러의 벽지로 한 쪽 벽이 무게를 잡아주고, 중후한 느낌의 침대가 있어요.

 

침대 옆 협탁에는 은은한 향을 내뿜어주는 디퓨저와 스탠드가 있어요.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조금은 어둡지만, 따뜻한 느낌을 내는 것에 집중했어요.

 

안방화장실로 연결되는 곳 이에요. 간단한 화장품 몇가지를 두고 화장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안방화장실은 거의 혼자 사용하고 있어요.ㅎㅎ 골드 수전은 아니지만 블랙 수전도 시크한 멋이 있네요.

 

다음에는 우리 집을 짓고 싶어요:) 화장실을 외국처럼 크게 해보고 싶기도 하고... 요즘에 많이 하는 오픈형 주방도 하고 싶고... 주방 쪽에 타일보다 대리석으로 붙이고 싶기도 하고...

 

다시는 안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하고 싶은 디자인이 잔뜩 쌓여 있네요ㅎㅎ 조금 고생스럽고 미흡하지만, 직접 발품 팔아서 꾸미고 나니 더 애정이 가는 소중한 집이에요♥

제 손길이 담겨있는 이 집에서 앞으로는 살림도 많이 배우면서 주니어와 함께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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