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31 11:55

프로덕션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의 원룸인테리어

#원룸     #10평미만     #빈티지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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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간을 다루는 모든 일들을

재미있어하는 편이에요.”

 

영상영화과에 재학중이면서 프로덕션디자인을 세부전공으로 하고 있다는 시경님.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상업공간이면 상업공간 이렇게 제한을 두고 접근 한다기 보다 컨셉츄얼하게 공간을 구성하면서 공간에 대한 폭 넓은 접근을 할 수 있는 것 같아 재미있게 배우는 중이라는 그녀의 말에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진 ‘프로덕션디자인’이라는 전공을 검색해보았다. 프로덕션 디자인에 대해 알고 나니 그녀의 공간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프로덕션 디자인 [production design] : 스크린에 보이는 영화의 외양과 시각을 디자인하는 일. 넓은 의미로는 색채, 소품, 세트, 의상, 로케이션 등 영화의 모든 시각 요소를 디자인하는 일. 좁은 의미로는 일반적인 영화 미술 즉, 세트와 대도구 등을 디자인 하는 일.

 

안녕하세요~ 저는 영상영화과에 재학중인 성시경입니다. 집에서 나와 산지는 5-6년 정도 되었는데, 독립적인 공간에서 생활한 기간은 1년정도 되었어요. 현재는 학기 중이라 학교생활에 집중하고 있어요.

 

 

창문이 큰, 채광 좋은 집

 

학교에서 멀리 살다가 조금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마침 조건이 맞는 이 집을 구하게 되었어요. 집을 선택할 때 채광을 1순위로 고려했기 때문에 창의 크기를 중요하게 살펴 봤어요!! 이 집을 처음 보러 왔을 때 흐린 날이었는데도 창이 벽 한쪽의 반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에 실내가 굉장히 밝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르페지오

실제로 볕이 드는 날 방 안 가득히 빛이 들어오는 것을 보니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어디를 가든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큰 경찰서가 있어서 혼자살기에도 안심이 되는 동네에요..!


 

따뜻한 느낌의 화이트와 우드

 

아르페지오

전체적인 톤은 화이트랑 우드로 맞췄어요.

 

아르페지오

네츄럴한 톤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맞추니까 소품들이 가지고 있는 컬러들이 포인트로 살아나더라구요. 되게 좋은 포인트 인 것 같아요.

 

가끔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을 때는 패브릭을 바꿔주는데, 러그나 침구류의 색만 달라져도 사계절을 모두 다른 분위기로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취방에서는 크게 변화를 줄 수 없는데 패브릭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클로젯시어터’

 

이사를 오면서 가장 크게 신경 쓴 부분이 홈시어터였어요! 집에서 종종 영화를 보곤 하는데, 가지고 있는 빔을 십분 활용하고 싶은 마음에..ㅎㅎ

*빔프로젝터 : EPSON EMP-S5

 

제작

마침 제가 옷장이 없어서 2층 행거를 사용했었는데, 지저분한 그 모습을 커튼으로 가리면서 커튼을 스크린으로 사용하면 되겠다고 생각하게 된 거에요. 그래서 붙인 이름이 ‘클로젯시어터’에요.ㅎㅎ

 

제작

병원에서 사용하는 라운드로 휘어진 커튼레일을 사용해서 행거를 완벽하게 가릴 수 있었고, 암막커튼 원단을 사다가 길이에 맞게 제작해서 빔을 쏘기에 가장 무난한 조건을 만들었죠-!!

 

제작

별거 아니지만.. 자취생으로서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이었답니다-!!!(뿌듯)

 

 

작업실 겸 손님맞이 공간

 

제가 과제를 할 때나 친구들을 초대해서 같이 요리를 해 먹거나 할 때 이용하는 공간이에요. 제 공간에서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책상에서 사용하는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넣을 수 있는 테이블을 구입했어요. 붙어있는 서랍은 작아 보이지만.. A4용지 사이즈 정도라서 꽤나 유용하게 사용중이랍니다-!!

 

양모 펠트볼 코스터 플라잉타이거 컵받침

작업하면서 꺼내 쓸 수 있는 물건들은 모두 선반에 정리해놓고 사용중이에요.

 

이것저것 소품을 모으는 것을 좋아해요. 주로 아기자기한 것들을 하나 둘씩 늘려가고 있어요.

 

24와1/2

가장 사랑하는 알파카 인형들이에요. 한 마리는 진짜로 페루에서 왔고, 다른 한 마리는 입양했어요ㅎㅎ

 

롯데마트

책상 옆으로는 서랍장과 작은 공간박스를 두었어요. 롯데마트에서 산 곰돌이 그림이 있는 서랍장을.. 페인트칠을 해서 사용중이에요.

 

공간박스는 크래프트 재질이라 기존의 공간박스보다 내구성은 덜 하지만 사용하는 데에 큰 불편함은 없는 것 같아요!

 

가볍게 술 한잔 하러 가서 마시던 맥주병을 주섬주섬 챙겨 오기도 해요. 이것저것 모아온 소품들과 버리지 못한 상자들이 잘 어우러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는.. 형광등 보다는 전구색 조명을 사용하는 편이고, 블랙&화이트처럼 세련된 느낌 보다는 빈티지하지만 따뜻한 톤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제가 가진 귀염스런 소품들이 따뜻한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제가 주인인 공간인 만큼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나만의 분위기를 듬뿍 담은 공간으로 계속해서 꾸며 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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