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0 11:55

‘독립’이 하고싶어 자취를 시작한 7년차 직장인의 이야기

#오피스텔     #10평대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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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따라 천천히 하기 보다는

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바로 실행에 옮겨야 성에 차는 타입이에요.”

 

전공은 문학이지만 전혀 동떨어진 금융업계에서 7년째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정말로 ‘독립’이 하고싶어서 자취를 시작한 혼자살이 3년차 자취생이기도 합니다. 운이 좋게도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즐겁게 일하고 있고, 독립한 이후로 일과 삶의 균형이 더 만족스러워졌답니다.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실행하는 직구스타일-

 

작은 것들은 고민을 많이 하는데, 큰 결정들은 바로바로 결정하는 편이에요. 그렇게 결정한 것들이 오히려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것들보다 후회가 덜하더라구요. 처음 독립을 결심했을 때도, 집을 꾸밀 때도 이런 직구스타일이 많이 작용했던 것 같아요. 미래를 위한 투자 때문에 현재를 희생하는 것을 이해 못하는.. 오늘만 사는 사람입니다ㅎㅎ

 

지금 살고 있는 이 곳은 직장인 여의도와 가깝고 살기 좋은 곳이에요. 처음 자취를 이 곳에서 시작했는데 2년정도 살던 원룸이 조금 답답하게 느껴져서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는 집을 1순위로 알아보게 되었어요. 마침 동네에 오피스텔이 많이 들어서면서 다양한 유형의 방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구조가 마음에 들어서 보자마자 반한 집입니다.

 

거실이 폭이 좁기 때문에 TV장은 두지 않고, 우연히 눈 높이를 맞추기 위해 커피테이블로 사용하던 테이블 위에 TV를 올려 두었는데 나름 셰리프TV 느낌이 나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TV 옆으로는 본가에서 사용하던 오디오세트를 가져다 두었어요. 그 자체로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하더라구요.

 

저만이 가진 공간의 느낌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가장 아끼는 공간이기도 하구요.

 

거실 테이블을 미리 골라 두고, 거기에 어울리는 소파를 구입했어요. 소파가 흰색이라 선물로 받은 니트 블랭킷을 덮어서 사용하고 있지만, 예쁘면서 실용성도 있어서 만족하며 사용중이에요.

 

원래는 침대협탁용으로 구입했는데 침실보다는 거실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소파 옆에 두고, 포스터와 목화솜을 올려두었어요.

 

테이블과 같은 소재로 된 스탠드를 저렴하게 샀다가 전등갓이 떨어져서 사용하지 못하다가 집에 있던 악보를 몇 장 엮어서 씌웠더니 나름 느낌이 나서 계속 두고 쓰고있어요.

 

거실 테이블 위의 조명은 제가 가장 아끼는 조명이에요. 원형테이블 위에 두고 불을 켜면 정말 예쁜 그림자가 져요. 작지만 가장 큰 효과를 주는 아이템이에요!

 

이 정도면 아낄만 한가요~??

 

컨셉을 잡고 계획적으로 꾸미기 보다는 있는 물건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집을 채우고 있어요. 고층이라 창 밖 풍경을 인테리어 삼아 살고 있어요.

 

깔끔하게 화이트 톤으로 통일한 침실

 

침실도 역시 특별한 장식없이 깔끔하게 화이트톤으로 통일했어요. 침실 옆으로 드레스룸이 붙어있는 구조에요.

 

 

드레스룸이 따로 있어서 항상 고민하던 의류 수납이 해결되었지만, 여전히 자주 입는 겉옷이나 가방 등 악세사리들을 둘 공간은 여전히 부족했어요. 많은 여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겠죠?ㅠㅠ 원래 사용하던 행거에 추가로 하나를 더 구입해서 배치했어요. 행거치고는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정말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에요.

 

침대와 침대 옆의 테이블은 원래 사용하던 제품이고, 침실 조명은 은은한 것이 좋아서 캔들워머를 두었어요. 그리고 가구들 사이의 빈 틈은 액자나 조화같은 소품들로 채워주고요.

 

많은 소품들 때문에 복잡해 보일 수 있어서, 당분간은 새로운 아이템을 구입하지 않고 간간히 배치만 바꿔가면서 분위기를 바꿔 볼 예정이에요. 요즘 포스터나 액자에 눈길이 많이 가던데.. 조명만큼이나 분위기를 많이 좌우하는 소품인 것 같아요.

 

저에게 있어 ‘집꾸미기’란 내가 가장 만족스럽게, 그리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에요. 제가 지내고, 가꾸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 더 저만의 느낌으로 물들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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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edam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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