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6 11:55

너는 내 운명, 첫눈에 반한 복층원룸

#복층     #10평미만     #모던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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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로망이었던 복층집을 찾다가

첫눈에 반했다고 할까요?”

 

안녕하세요:-) 지난달까지 문화예술기관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잠깐 학생신분으로 돌아온 대학원생 최신영입니다. 자취 생활 2년, 이 집에서 생활한 지는 7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서양화를 전공해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예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음식을 준비해 홈파티를 하는 것을 즐겨서 주말에는 늘 시끌벅적하게 지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실 평수가 대략 6평정도 되는 오피스텔이에요. 하지만 복층구조이기때문에 좁다거나 답답한 공간으로 느껴지진 않아요.

 

현관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으로 화장실이, 왼쪽으로는 붙박이장이 있어요. 불투명 유리이기는 하지만 .. 손님들이 올 때마다 화들짝 놀라곤 합니다ㅎㅎ

 

짧은 복도를 따라 들어오면 거실 겸 주방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나와요.

 

사실 제가 조금 게으른 성격이라 부모님과 함께 살 땐 방 청소 문제로 잦은 꾸지람을 들었는데요.. 독립을 하고 제 공간이 생기고 나니 정리되지 않은 집을 보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웃기지만..ㅎㅎ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계실 거예요.

 

자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수납공간에 넣어서 보이지 않게 정리하고 최대한 깔끔한 상태로 집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저만의 청소 규칙을 만들었어요. 예를 들면.. 먹은 것은 바로바로 설거지하기, 빨래는 이틀 이상 널려 있지 않도록 하기, 일주일에 한번은 락스로 화장실 청소하기! 등의 규칙을 정했더니 어렵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소파를 이쪽으로 두었다가, 비스듬하게 두었다가..

 

지금은 이렇게 두고 사용중이에요. 아무래도 원룸이다 보니 공간을 최대한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서 소파나 테이블 등 꼭 필요한 가구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포인트가 있는 쿠션이나 캔들과 같은 소품들로 꾸미게 되더라구요.

 

집에 있는 시간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에요. 식탁 겸 책상용으로 구입한 이 테이블에서 밥도 먹고, 공부도 하고, 차를 마시기도 해요.

 

미술을 전공하고 관련업계에서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전시회에 가는 일이 많아요. 그때마다 모아둔 전시 리플렛과 엽서가 굉장히 많아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허전한 벽면에 몇 장씩 붙여보았는데 이것도 하나의 인테리어가 되더라구요.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을 때마다 주기적으로 엽서를 바꿔보려고 해요.

 

 

시원하게 뻥 뚫린 창문

 

처음 집을 보러 왔을 때, 제 오랜 로망이었던 복층구조와 시원하게 뻥 뚫린 창문까지..!!

아-! 여기서 무조건 살아 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다만.. 창이 커서 여름에는 에어컨 없이 살 수 없을 만큼.. 뜨거운 여름을 보냈지만 해질녘의 풍경.

 

반짝이는 야경을 보고 있으면 세상 행복하답니다.

 

밤에는 캔들만 켜두고 분위기 있게 지내기도 해요.

 

아무래도 원룸에는 커다란 가구보다는 작은 소품으로 변화를 주는데, 저는 캔들을 정말 좋아해요. 낮에도 밤에도 항상 캔들을 켜두고 있어요. 산뜻하고 달달한 향기를 좋아하는데, 양키캔들의 핑크샌즈, 클린 코튼! 추천합니다ㅎㅎ 캔들워머를 사용하니깐 무드등역할도 하고, 항상 향기롭게 유지중이에요.

 

 

 

 

함께하면 즐거운 시간

 

음식을 아무리 맛있게 만들어도 혼자 먹으려니 맛이 없더라구요. 틈나는 대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어요. ‘밥을 먹는다’라기 보다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개념으로 말이에요.

 

서툴지만 이것 저것 대접하고 싶어서 하나 둘씩 만들다 보니 이제는 제법 괜찮은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어요:-)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잠잘 때만 올라가는 2층

 

복층 공간은 침실로 사용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크 ~ 뒤 돌아서 다시 한번 감상하고...

 

침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정말 침실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크기에요. 요즘에는 보고싶은 영화를 틀어놓고 보다가 잠들기도 해요.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어 보았는데.. 정말 자는 공간이 끝이죠? 벽 쪽으로는 붙박이장이 있어서 부족한 수납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고 있어요. 2층의 붙박이장 외에는 별도 수납공간이 없어서 안입는 옷은 압축팩으로 압축하여 보일러실이나 소파 아래 쪽 등 넣을 수 있는 모든 곳에 다 넣어 보관하고 있어요.

 

심심한 벽에는 일러스트 포스터를 붙여 두었어요. 복층은 정말.. 덥네요ㅎㅎ(진심200%)

 

집은 저에게 가장 기분 좋은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직접 꾸민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더 많은 꿈을 꾸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말이에요.

 

저는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꿈을 꾸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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