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7 11:55

10평대 빌라를 홈카페로!

#빌라     #10평대     #네츄럴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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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집순이가 되어버렸어요.”

 

안녕하세요, 요즘 집꾸미기에 무한관심과 즐거움을 느끼고있는 7개월차 새댁입니다. 평소 굉장히 활동적인 편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결혼 후, 집을 꾸미기 시작하면서 완벽한 집순이가 되어버렸어요. 결혼 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부분인데, 그런 제 자신이 놀랍게 느껴져요.

 

집을 고를 때 가장 고려했던 부분이 바로 직장과의 거리였어요. 제가 아침잠이 많은 터라 일찍 일어나는 걸 정말 힘들어하는 편이거든요. 그 외에도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서 번화가가 굉장히 가까운 편이에요. 그래서 놀 거리, 먹을 거리가 정말 많아요.

 

이전에 거주하시던 분은 이 공간을 거실과 주방으로 나눠서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늘 넓은 주방을 꿈꿔왔던 터라 모두 다이닝 룸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6인용의 긴 아일랜드 식탁을 두고 사용 중입니다^^

 

모던하우스

사실 넓은 식탁을 원했던 이유가 따로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낮에는 홈카페! 저녁에는 분위기 있는 식당이나 술집처럼 활용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저희 부부는 술을 좋아하는 흥 많은 부부라.. 꼭 필요한 공간이었답니다. 그 로망을 이 집에서 실제로 실현하기도 했고요^^

 

모던하우스

먼저, 식탁 뒤쪽의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처음에는 선반의 중요성을 몰랐어요. 그래서 수납장들만 놓고 사용했는데, 지내다 보니 선반의 중요성을 알겠더라구요.

 

모던하우스

자주 사용하는 컵과 커피 용품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피규어들을 진열해 두었답니다. 처음엔 눈에 너무 잘 띄어서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오히려 그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식탁 뒤 쪽으로는 서랍장을 두었어요. 보통은 비상약이나 티 라이트 캔들 같은 잡동사니들을 넣어 두는 편이에요. 가장 큰 서랍에는 고데기랑 드라이기를 두고 사용하는 편인데, 서랍장 위쪽으로 거울이 있어서 편하고 좋아요.

 

서랍장 위쪽으로는 화병이랑 컵이랑 물병 등을 올려둔 채 지내고 있습니다. 

 

 

부부의 휴식을 책임지는 침실.

 

다음은 저희 부부의 수면을 담당하고 있는 침실입니다. 무엇보다도 휴식에 집중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침실의 인테리어는 최소화 하고자 했죠.

 

결혼 전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가구들을 눈 여겨 보았어요. 처음엔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브랜드를 살펴보고 그 후에 직접 발품을 팔며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그러다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오투가구 인데.. 가격대비 빈티지한 색상이나 디자인.. 등등 모든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침대 옆 협탁은 물론이거니와 화장대, 티비장 까지 다 구매하게 되었어요.

 

침대 오른쪽 화장대 역시 오투 가구 제품이에요^^ 화장품은 최대한 서랍에 보관하는 편이에요. 사용하는 그때 그때마다 꺼내 쓰고 다시 넣어놓는 식이죠.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게 오히려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화장대가 위치한 이 벽은.. 제가 직접 페인트를 구매하고 조색하여 칠한 벽이에요. 생각보다 힘들어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재밌기도 하더라구요. 그 후 벽과 잘 어울리는 선반, 소품 등을 구매해 데코해 주었습니다.

 

 

거실과 드레스룸을 한 공간에!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공간이에요. 보통은 큰 방을 침실로 사용하잖아요. 하지만 저희는 이 공간을 거실 및 드레스룸으로 꾸며 보았어요. 소파를 기준으로 앞 쪽은 거실, 뒤쪽은 드레스 룸이에요.

 

최근 이케아에서 데려온 협탁이에요.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서 구매했는데 직접 조립하여 캔들 및 홀더 등을 놓고 지내니 더욱 예쁜 것 같아요.

 

소파 뒤 쪽으로는 드레스룸을 만들었어요. 이 공간이 저희 집에서 가장 큰 공간이라.. 어떻게 꾸며야 될까 하는 고민이 좀 많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탁! 하고 나온 해결 방안은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나중에 이사를 가면 붙박이장을 설치할 예정이라 이번엔 저렴한 가격의 옷장을 구매했어요. 엄청 잘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지만 하나 하나 제가 고민하고 신경 쓴 거라, 이 또한 큰 경험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인테리어에 끝이란 없는 것 같아요. 예쁜 인테리어를 보면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보니 자꾸만 욕심이 나더라고요. 지금의 집은 저희 부부의 신혼 생활이 시작된 곳이고, 제 손길이 가득한 공간이에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멋진 공간으로 유지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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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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