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2 11:55

원목가구로 꾸민 고양이가 함께 사는 집

#아파트     #30평대     #네츄럴     #신혼부부     #반려동물    
보관함95 댓글3

안녕하세요. IT계열 회사에 재직중인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이 집에 사는 저희는 14년도에 결혼한 신혼부부에요. 지금은 냥이 3마리와 함께 살고 있어요. 고양이 이름이 멜로, 츄로, 미로여서 rorovely랍니다:)

 

 

인테리어 시공 전

 

저희집은 33평 아파트에요. 이제 이사온지 2달이 다 되어가요. 지금집을 선택한 된 이유는 회사가 매우 가깝기 때문이죠 ㅎㅎ 분양을 받았는데 동도 마음에 들었고, 집 구조가 포베이라 각 방마다 해가 잘드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입주했을 당시 집은 깨끗한 상태였지만 전셋집이어서 마음껏 꾸미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쉬웠기 때문에, 내 집을 마련하면 꼭 제 취향대로 꾸미고 싶었어요 ㅎㅎㅎ 이번집도 예산 때문에 포기해야하는것들도 많았지만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럼 이제부터 저희집 소개를 차근차근 소개해드리도록할게요.

 

 

넓은 현관

 

저희집은 고양이를 세마리를 키우기 때문에 현관 중문을 별도로 시공했어요. 현관이 꽤 넓은 편인데, 여러 사람이 한번에 방문할 때 좁지 않게 다른 소품을 따로 두지 않고 심플한 상태 그대로 두려고 합니다.

 

 

남편을 위한 서재

 

현관 중문을 열면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방이 서재겸 드레스룸 입니다. 남편이 주로 사용하는 데스크탑과 책장, 옷장이 있어요. 책장과 테이블은 이케아 제품인데 서랍 구성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깔끔하고.. 역시 가성비 끝판왕 이케아네요.

 

옷장은 기존집에서 사용하던 가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 공간은 크게 예쁘게 꾸민다기보다는 깔끔하게 채우려고 노력헀어요.

 

서재 방문에는 타공을 하여 망입유리 시공을 하였어요. 간식을 먹을 때 항상 다른 고양이들한테 치여서 제대로 먹지 못하는 저희 첫째 고양이 멜로를 위해서 간식을 다 먹었는지 잘 먹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시공을 하였습니다. 이제 서재를 나가서 거실로 가볼까요?

 

잡동사니들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이는 방이 있는 현관 복도를 지나면~

 

해 잘드는 거실이 나옵니다ㅎㅎ 집이 남동향이라 아침에는 해가 정말 잘 들어요 아침에 아이스커피 한잔 내려서 소파에 앉아서 광합성을 할 때면 여유로운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매우 좋아요. 저희 집 거실은 천장 조명이 전체 매입등이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매입등으로 집을 넓어보이게

 

 

매입등을 설치하니 다른분들이 천장에 별을 박아 둔 것처럼 반짝반짝하다고 표현해주시더라고요. 각각 따로 키고 끌 수 있어서 때론 밝게, 때론 어둡게 연출할 수 있고 천고가 높아보여서 집이 조금 더 넓어 보인다는 장점이 있어요.

 

거실에는 TV가 없고 대신에 고양이 가구가 많아요. 저희 냥이들의 가구가 많다보니 캣 카페 같다고 하는분들도 계세요.

 

TV가 없으니 가구배치가 매우 자유로워서 심심할 때마다 배치를 바꾸고 있고요, 소파를 어느곳에 두어도 괜찮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편안하고 네추럴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느낌을 선호해요.

 

유행하는 물건보다는 오래써도 질리지않고 저에게 편안함을 주는 적당히 라인감 있는 우드재질의 가구를 고릅니다.

 

저는 여성스럽다기 보다는 다소 털털하고 덜렁대며ㅎㅎ 귀찮은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집에도 청소하기 힘든 소품들을 많이 두지 않았고, 안보이는 곳에 무조건 수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남편도 저도 거실이 너무 편하다보니 계속계속 있고 싶은 공간이랍니다.

 

 

주방, 가벽으로 공간 분리하기

 

다음으로 주방을 소개해드릴게요. 주방의 식탁은 투박하지 않게 사선으로 떨어지는 다리를 가진 식탁을 선택헀어요. 너무 투박한 가구보다는 적당한 라인감이 있는 가구가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집 주방의 포인트는 아무래도 아일랜드 식탁의 가벽인 듯 해요. 인테리어 실장님이 추천해주셔서 듣자마자 너무좋아요! 하고 고민도 하지 않고 결정한 가벽이에요.

 

유리를 약간 높여 아일랜드 가벽에 세웠는데 무늬 없는 유리이다보니 답답하지 않게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분리해주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이런 해외 인테리어 자료를 많이 보면서 부러워만했는데 저희 집에 시공하니 너무 좋아요.

 

 

수납 걱정 없는 주방

 

주방도 거실과 마찬가지로 매입등 시공을 하였어요. 상부장도 없으니 넓어보이는 효과가 두배~

 

상부장은 이전집에서도 잘 사용을 안하게 되길래 철거하고, 냉장고 자리가 두 군데여서 한 곳을 수납장으로 제작했어요. 주방 수납은 걱정 노노~

 

사실 상부장이 없어도 저희집 주방이 넓기도 하고 그만큼 수납공간이 많아서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최대한 물건들을 안에 넣어두고 잘 꺼내지 않으려고 합니다. 정리를 잘 할 자신이 없거든요ㅎㅎ

 

하얀 타일에는 음식물이 튀어도 그냥 닦아내면 OK! 컵걸이는 그때그때 바로 꺼내서 쓰기에 편해요. 다만 설겆이 후 바로 걸면 컵안에 물기가 고여서 바로 잘 마르지 않다는 단점이 있는데 물기가 어느정도 마른후에 걸어두면 좋은 것 같아요.

 

 

편안한 느낌의 침실

 

마지막으로 침실입니다. 이 공간도 예쁘게 꾸미기보다는 기존에 있던 가구들로만 채우고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했어요.

 

이케아

화장대 위에도 물건을 따로 꺼내두지 않고 무조건 수납!

 

거실에 없는 TV는 이곳에 있는데 사실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잘 보지 않아요.

 

저희 집의 베란다는 안방에 있는데요, 아직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정하지 못해서 이케라 룬넨 마루만 깔아둔 상태입니다. 타일을 바꾸자니 금액이 부담스럽고, 또 맨발로 베란다를 자주 나가다보니 룬넨 마루를 깔게 되었고요, 맨발로 디뎌도 차갑지 않고 우드제품이 많은 저희집에 잘 어울리기도 해서 1석 2조인 것 같아요.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집

 

저에게 집이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이에요. 그런 편안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양념을 하는 것이 집꾸미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집에 우드재질의 네추럴한 소품들을 조금 더 들이고 싶은데요, 신중히 고민을 하면서 골라서 나중에도 질리지 않는 그런 집이 되길 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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