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31 11:55

신혼집 로망 실현! 동갑내기 부부의 힐링 하우스
#아파트     #30평대     #신혼부부     #홈스타일링    
보관함128 댓글2

 

“집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안녕하세요. 신혼 3개월차 동갑내기 신혼부부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신혼집을 어떻게 꾸밀지, 어떤 가구를 선택해야하나 등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평소 팔로우 중이던 집꾸미기 페이스북을 더 유심히 보던 중이었죠. 체리쉬와 집꾸미기가 신혼집을 꾸며준다는 소식에 신청했는데, 정말 운 좋게 연락이 왔어요! 올 한 해 운은 다 썼다고 봐야죠.

 

 

신혼의 로망을 담은 집 꾸미기

 

햇살이 잘 들고, 따뜻한 느낌이 가득한 집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집에서 쉬는 동안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길 원했고요.

 

거실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소파가 제일 고민이었어요. 소파 컬러에 따라 다른 가구들도 톤을 맞춰야해서 오래 고민했죠.

 

블루 컬러로 선택하길 잘 한 것 같아요. 1인 체어와도 잘 어울리고, 전체적인 가구 톤과도 잘 맞아요. 소파가 살짝 다크 블루 색상이라 1인 체어는 밝은 스카이 블루로 포인트를 줬어요.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해가 잘 드는 창가에 식물들을 배치했어요. 지금 식물들이 조금 익숙해지면 행잉플랜트도 들이고, 계속 화초들을 늘려가려고요.

 

미드 보는 것을 좋아해서 거실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데요.

 

혼자서 넓은 소파에 앉아보기도 하지만, 1인용 의자에 앉아 다리를 쫙 펴고 보면 더 편하더라고요. 주말마다 요 의자에 앉아서 결혼준비 하느라 못 본 미드와 드라마들을 몰아서 보고 있어요ㅋㅋ

 

소파 반대편에는 78인치 TV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거실 규모에 비해 조금 큰 느낌이 있는데, 큰 화면으로 보니까 몰입감이 훨씬 좋아요! 만족합니다.

 

 

주방 공간에 딱 맞는 가구배치

 

다음으로 주방을 소개할게요. 새 아파트다보니 주방쪽 수납공간이 비교적 넉넉한 편이었어요.

 

ㄷ자 형 구조로로 안쪽에 개수대랑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작업대가 아일랜드형태로 쭈욱 나와 있는 형태에요.

 

식탁은 작업대 폭과 딱 맞아 떨어져요! 덕분에 거실과 주방 경계를 확실하게 구분지어 주는 역할도 해주는 것 같아요.

 

게다가 확장형으로 최대 6인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신혼이라 집에 손님들 초대할 일이 꽤 있는데, 그때마다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이렇게 냉장고 라인에 딱 맞아떨어지는 4인 식탁이 오른쪽처럼 복도까지 침범할 정도로 늘어나요.

 

얼른 손님들을 초대해서 개시해봐야겠어요:)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곳

 

거실 TV쪽 옆으로 들어오면 침실이에요.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암막 커튼과 짙은색 침구로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침대 맞은 편에는 붙박이 장이 있는데요. 중간에 오픈된 수납장이 있어서, 중간에는 모니터를 두고 작은 소품들로 꾸며봤어요.

 

위쪽 공간에는 신혼여행 때 찍은 사진들을 액자에 넣어 올려뒀고요:)

 

모션 베드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이게 알고보니까 미우새에도 나왔더라고요.

 

무선 리모콘으로도 조작 가능하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이랑 연결해서 조정할 수 있어요. 스타일링 마친 첫 날 신기해서 올렸다 내렸다 계속 반복했네요ㅋㅋ

 

다리가 많이 붓는 편이라서 피곤한 날에는 꼭 다리를 올리고 잤었는데, 붓기 빼기도 편하고 피로도 확 풀리는 것 같아요.

 

헤드쪽도 쭈욱 올릴 수 있어서 자기 전에 영화보거나 책 읽을 때 편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헤드쪽 프레임 뒤에 USB 포트가 있어서 핸드폰 충전까지 가능해요.

 

좋은 기회 주신 체리쉬, 집꾸미기 측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언제든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어요.

 

이 방은 결혼 전 신랑이 쓰던 가구들을 활용해 게스트룸으로 꾸며봤어요.

 

결혼 전엔 남편 친구들이 자주 들러서 자고 갔던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남는 방 하나를 게스트룸으로 꾸미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제 눈치를 보는지 아직은 아무도 사용 안하고 있지만요ㅋㅋ

 

 

다음 집은 더 과감하게!

 

지금은 새 아파트다보니 별다른 공사를 하지 않았는데요. 식구가 늘어나고 이사를 해야하는 시기가 오면, 한 번 집 전체를 제 마음대로 스타일링 해보고 싶어요. 화장실 타일부터 주방까지, 모두 다요!

항상 편안하고, 아늑함이 느껴지는 공간이길 바라요.

 

 

이 집에 사용된 상품 모아보기
마켓비
OMSTAD 스탠드 E26 시리즈
31,900
데코뷰
뉴욕시티 이불세트
136,000
마켓비
MOIRA 스탠드 E26
39,900
데코뷰
메르시 워싱 자수 쿠션 겸 베개 (커버 택1)
18,000
데코뷰
루블린 샤기 러그
79,000
롬버스
스트라이프 테이블
69,000
62,000 (10%)
블루밍앤미
조화 시리즈
15,900
마켓비
BELY 해초 바구니 시리즈
22,900
무아스
(후기 2800개 이상) 3D LED 인테리어 벽시계 모음 다양한사이즈와 컬러
34,900
데코뷰
미드나잇 린넨스타일 암막커튼 (2장세트)
98,000
데코뷰
스테이홈 패브릭액자
24,000
데코뷰
양면ST 린넨 침구
145,000
마켓비
MANTIC 캔들 워머 GU10 버튼 (할로겐전구 무료증정)
39,900
체리쉬
테이트 에코레브릭 뉴스마트 모션베드 침대 세트
3,410,000
체리쉬
보니타 소파테이블 그레이월넛
585,000
체리쉬
세라토2 세라믹 확장형식탁 라이트그레이
1,490,000
체리쉬
도프 식탁의자 라이트그레이
199,000
체리쉬
네스트 인 (Nest in)2 1인 리클라이너 라운지체어
1,990,000
체리쉬
브루노(Bruno) 2+2 소파 베리오누벅 블루
2,990,000
체리쉬
딘 크리스탈 거실장 블랙
1,650,000
벤스
블리스 퀸 블랙 침대
796,000
한샘
클린트2 거실장 180cm 북유럽형
148,000
집주인_프로필_사진
미니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