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 원목의 조화 나만의 작업실 만들기

2018.04.18 11:55

화이트와 원목의 조화 나만의 작업실 만들기
#빌라     #10평대     #네츄럴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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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영감을 받아요"

 

안녕하세요. 반려토끼 5마리와 함께 동거중인 여자사람입니다. 올해 3월에는 전부터 계획해왔던 패션 사업을 시작하게 됐어요. 그 외에도 이루고 싶은 꿈들을 위해 차근차근 노력중이랍니다.

 

(도면)
 

저희집은 17평의 빌라에요. 유기 동물 문제에 관심이 생긴 후에는 동물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여야했어요. 충분한 크기의 방과 층간소음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는 층의 전제조건으로 집을 구했어요.

 

 

나다운 공간. 거실

 

온전한 제 집이 아니라서 인테리어에 제약이 있는 편이였어요. 그 한계 내에서 가장 저다운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꾸며보았어요. 자가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 아트월을 건드릴 수 없어서 소파를 그 쪽에 두고 맞은편 벽에는 카펫과 화분등의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을 두었어요.

 

협탁 위에는 오래 전에 구입한 랜턴과 애정하는 소품들을 올려두었어요.

 

협탁 옆엔 공기정화 식물인 스파티필름을 해초바구니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어요.

 

밤이면 영화관으로 변신하는 벽이에요. 시네필인 취향에 맞춰 드레스룸을 제외한 집안의 모든 벽들은 하얀색으로 칠하고 틈만 나면 빔 프로젝터로 영화를 보고 있어요.

 

최근에는 러그를 바꾸고 책상겸 식탁을 새로 들이는 등의 변화가 있었어요. 기분에 따라 혹은 영감에 따라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종종 가구 위치에 변화를 주고는 한답니다.

 

의자 맞은편에는 전신거울을 두었는데, 집이 그리 넓지 않은 만큼 자투리 공간 활용이 중요할 것 같아 주변에 천을 달아두었어요.

 

평소에는 거울 옆으로 넘겨두고, 소품이나 요리 등을 촬영할 때, 천을 내려 활용합니다.

 

 

나의 모든 관심사의 집약체 공간. 작업실

 

예전부터 인테리어는 제 관심사였지만, 이번 집만큼 많은 고민을 하며 꾸며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제게 이번 집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제 집이 생기기 전에 저와 잘 맞는 인테리어가 무엇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작업장이랍니다.

 

엉성하고, 제 마음에 완벽히 쏙 드는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저와 충분히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도 보람을 느껴요. 작업실의 주요 공간인 책상과 그 바로 주변의 모습이에요.

 

 

작업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기 위한 물품들로 가득한 책상 위 모습입니다.

 

주로 무인양품의 제품들, 직접 그린 그림, 드라이 플라워 등으로 꾸몄습니다.

 

책상 주변에는 대부분 가벼운 소품이나 가구를 두어 여러공간에 옮길 수 있도록 배치했어요.

 

책상 왼쪽에 있는 샤랄라한 창문 커튼 덕분에 분위기가 더욱 따뜻해요.

 

제작

책상을 기준으로 오른쪽 위에 위치한 선반이에요.

 

제작

작업실에서 특히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도 해요. 저는 기분 전환 겸 가구들의 위치를 자주 옮기는 편인데, 다른 가구들을 그대로 두고 선반 위만 변화를 주어도 방 전체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아서 큰 변화없이 인테리어하기에 정말 좋아요.

 

제작

벽은 직접 그린 그림으로 꾸미고 선반 위는 그린&브라운의 조합으로 꾸몄어요.

 

선반 아래 공간은 가끔 빔 프로젝트 틀기에도 유용해요.

 

책상 반대편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원목으로 꾸민 후 즐겨입는 옷들을 걸어두어 포인트를 주었어요.

 

선반기능을 하는 행거덕분에 물건을 위에 보관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에요.

 

원목과 어울리는 라탄바구니를 선반 위에 두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맞추었어요.

 

 

좋은 공간은 좋은 영감을 가져다 준다

 

제게 공간이 주는 의미는 무척 커요. 그래서 집이 단순히 잠을 자고 밥을 먹는 공간을 넘어, 자기 자신을 확립해 나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되기를 바라고 또 그렇게 방향성을 잡고 꾸며나가고 있어요.

 

언젠가 저의 집이 생기고 저만의 작업실이 생긴다면, 그 공간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저의 향기가 짙게 배어 나오는, 그런 곳이였으면좋겠다고 생각해요. 좋은 공간은 분명 좋은 기운을, 그리고 좋은 영감을 준다고 믿어요. 공간으로부터 받은 좋은 영감으로 제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었으면 해요.

 

제게 공간은 이렇게, 단순히 지금 이 순간뿐만 아니라 제가 꿈꾸는 더 아름다운 미래와 저 사이를 이어주는 마법의 다리 같은 존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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