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1 03:35

레드 & 그레이 컬러로 꾸민 감각적인 인테리어 in 영국
#주택     #30평대     #모던    
보관함96 댓글7
안녕하세요. 릴리의 팹디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인테리어는 LLI Design社가 디자인한 영국 버킹엄셔에 있는 주택이에요. 레드와 그레이 컬러를 메인으로 한 세련된 모던 하우스 인테리어 입니다.
1층만 리모델링을 해서 베드룸 이미지가 없는게 다소 아쉽지만, 젊은 부부에게 딱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이라 리빙 룸과 키친 디자인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먼저 패밀리 라운지예요. 레드 컬러의 모던한 디자인의 소파와 그레이 컬러에 뒤쪽으로 컬러풀한 아트 프레임이 분위기를 좀 더 가볍게 해주고 있어요.
비대칭 레드 라인이 있는 러그가 깔려 있고, 대담한 레드 컬러와 차분한 느낌의 블랙 앤 화이트의 매치, 심플한 라인이 미니멀한 감각을 느끼게 해주고 있어요.
블랙 와이어 프레임과 화이트 탑 표면의 커피 테이블로 살짝 인더스트리얼 느낌도 주었습니다.
리빙 룸과 키친 사이의 벽을 허물어 오픈 스페이스로 디자인 했어요. 레드와 그레이, 그리고 화이트 컬러의 조화는 언제나 세련된 멋이 느껴집니다.
리빙 룸의 TV 라운지 입니다. 원목 플로어를 깔아 다른 공간보다 아늑한 느낌이 드네요. 스토리지 캐비넷 아래에는 간접 조명도 달았습니다,
그리고 코너에는 Egg Chair를 놓았어요. 화이트 벽에 밝은 오렌지 컬러가 활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키친 쪽은 오픈 스페이스여서 자연광이 집안 전체에 골고루 잘 들어오는 구조예요. 스테인레스와 글래스(아일랜드 탑)등의 소재를 사용한 모던한 키친 입니다.
스모그 글라스로 만들어진 아일랜드에는 간단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바가 있고, 전체적으로 키친 캐비닛의 컬러가 매끄러운 매탈릭 톤과 잘 어울리네요.
와인을 즐기는 분이라면 탐낼만한 와인 쿨러가 빌트 인 되어 있습니다. 스모그 글라스의 카운터탑과 메탈릭 탭이 모던 디자인의 시크함을 느끼게 합니다.
반면에 다이닝 룸은 뉴트럴 톤의 다이닝 체어와 스톤 탑 테이블로 편안한 식사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체어 - Parson 다이닝 체어
서재는 올 화이트라 해도 무방한 깨끗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했습니다. 깜찍한 스카이 블루 조명이 포인트 역할을 제대로 해주네요.
베쓰룸 역시 깔끔한 화이트로 디자인 했습니다. 빌트인 수납장 도어로 보이는 것도 프레임이 없는 거울들을 달아 모던하게 마무리 했어요.
마지막으로 도면입니다. 리모델링 전과 후를 비교해 보세요^^
여기까지 '릴리의 팹디'였습니다. 감각적인 색감들과 모던함, 아늑함까지 공존하는 세련된 인테리어였어요:) 다음주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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