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9 11:55

깔끔하고 효율적인 공간! 구조가 긴 20평 아파트 인테리어
#아파트     #20평대     #모던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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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이 집은 결혼을 하면서 맞이한

첫 번째 보금자리에요.“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 된 신혼부부입니다. 저는 박물관에서 일을 하고 있고, 남편은 외국계 회사의 마케팅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어요. 결혼을 준비하던 때 꽃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최근에는 남편과 작은 온라인 플라워 마켓도 운영하고 있어요. 오늘 소개드릴 저희 집은 작년 여름 결혼을 해서 들어온 첫 신혼집이에요.

 

 

알콩달콩한 신혼집

 

저희 부부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부터 설명할게요. 저희 집은 구조가 긴 직사각형태의 23평 아파트라 거실이 주방과 붙어 있어요. 거실과 주방이 한 공간에 있는 셈이죠.

 

거실은 최대한 깔끔한 느낌으로 꾸몄어요. 그러다보니 가구를 화이트, 그레이 계열로 고르게 되었어요. 거실이 직사각형으로 긴편이라서 옆으로 길게 4인용 패브릭 소파를 두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죽을 좋아하지 않아 패브릭 소파를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이염이 없고 깨끗하게 사용이 되더라구요. 아직 아기가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저희 집 거실은 폭이 좁아 일반 소파테이블을 두면 많이 답답한 느낌이 날 것 같아 길쭉한 벤치테이블을 두었어요.

 

가끔 소파에서 책을 보거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올려두고 있어요.

 

꽃을 좋아하다보니 여기 저기 꽃과 식물을 많이 두어요. 화장실을 포함해 식탁, 아일랜드바, 화장대, 현관까지 집안의 모든 공간에서 식물을 키우고 있어요. 꽃으로 홈데코를 즐기는 편이에요.

 

 

남편과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

 

거실 한켠에는 작은 다이닝 테이블을 두었어요. 거실과 주방이 오픈되어 있는 형태라서 중간에 아파트에서 장착되어 나온 아일랜드바가 있어요. 집이 좁아 아일랜드바를 활용했어도 되었지만, 남편과 마주보면서 밥을 먹고 싶어 공간에 맞게 작은 원형 테이블을 두었어요.

 

베로마르모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구는 대리석 식탁이에요. 신혼집을 꾸미면서 가장 갖고 싶었던 대리석 식탁을 구매하기 위해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다양한 대리석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어요.

 

베로마르모

저희 집 대리석은 스타투아리오라는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는데, 문양이 불규칙적이면서도 물감이 흐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저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인 가구에요.

 

아일랜드바를 넘어가면 주방이 있어요. 사실 이사 왔을 때 주방 하부장은 연두색였어요. 아파트 브랜드 색깔이 연두색이라 하부장과 아일랜드바가 모두 연두색이였죠. 처음 보는 순간 입주하면 이것부터 바꿔야지 생각했어요.

 

하얀 시트지를 사서 셀프로 아일랜드바와 주방 하부장을 붙였어요.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그런데 전문가는 아니라서 식기세척기 부분은 도저히 하기가 어려워 내비두었네요. 이래서 전문가가 필요한가봐요.

 

다행히 거실에서는 아일랜드바 때문에 하부장은 잘 안보여서 미관을 크게 해치지 않아 그냥 지내고 있어요.

 

 

원목가구의 매력

 

[퍼니매스]주문제작

다음으로 저희 집에서 가장 큰 방인 서재를 보여드릴게요. 큼직한 원목 가구를 두어 원목이 주는 따뜻함을 서재에 담아봤어요. 서재에는 퇴근 후 집에서도 일을 하는 남편과 가끔 저도 꽃을 다듬거나 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긴 원목테이블을 두었어요.

 

최대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큰 사이즈인데, 집에 손님이 오거나 할 떈 이 곳에서 밥을 먹어요.

 

[퍼니매스]주문제작

원목테이블은 상판과 하부 프레임을 각각 선택해서 주문제작한 제품이에요.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 갈 경우 인테리어에 맞춰 다이닝 테이블로 쓰려고 하부 프레임을 교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골랐어요.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아늑한 침실

 

[이케아]VINTER 2016주름식 블라인드(단종)

마지막으로 저희 부부의 침실이에요. 보통 집에서 가장 큰 방을 안방으로 사용하지만 저희 부부는 잠만자는 공간을 넓게 쓰는 것이 아까워 가장 작은 방 중, 구석에 있는 방을 침실로 정했어요.

 

침실방은 겨우 침대 하나와 서랍장 하나만 들어가는 공간이라서 조금 좁은 느낌은 들지만 지내보니 나름 아늑해서 좋은 것 같아요.

 

 

나에게 집이란?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은 저희 부부가 직접 선택하고 꾸민 첫 번째 보금자리에요. 결혼을 계기로 머물게 된 집인만큼 저희 부부가 따뜻한 가정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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