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0 11:55

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밤에는 멋진 야경이 채워주는 집

#빌라     #10평대     #VR     #1인가구     #공간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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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좋은 공간에서

좋은 기운이 나온다고 믿어요.”

 

반지하에서 시작한 자취, 무조건 햇빛 잘 들고 뷰 좋은 집으로 이사 가야지 항상 다짐했었는데 이 집을 보자마자 바로 여기다! 라고 생각했어요. 꿈에 그리던 멋진 뷰가 있는 제 공간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제가 좋아하는 것들과 예쁜 것들로 가득 채우고 싶어요.

 

(거실 비포)

 

거실엔 책상 겸 식탁으로 사용하는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살고 있었는데, 안락한 소파를 놓고 카페 같은 리빙 다이닝룸으로 만들어서 친구들도 초대할 수 있는 호텔 루프탑 느낌으로 꾸며졌으면 좋겠어요. 

 

 

뷰 100% 활용 스타일링 !

 

스타일리스트로 처음 이 집에 방문했을 때 서울 전체가 제 발아래 있는 것 같았어요. 낮에는 햇살이 눈부시고, 밤에는 집집마다 켜진 조명들이 빛나고 있는 이 그림 같은 전망을 100%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스타일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구 배치도 비포)

 

(가구 배치도 애프터)

 

집에 웬만한 큰 가구는 다 구비되어 있었고, 소소한 소품들도 몇몇 개 있었어요. 최대한 가지고 계신 가구와 소품들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으로 생각했어요.

 

(스타일링 보드)

 

집 전체 몰딩이 진한 갈색이라서 화이트 톤으로 바꾸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러기엔 몰딩이 울퉁불퉁한 부분이 많아서 시공이 힘들어 보였어요. 또한 예산에도 맞춰야 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톤을 화이트와 진한 갈색 베이스에 파스텔 톤으로 포인트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TIP.  집에 몰딩이나 창문, 빌트인 가구 색이 맘에 안 드는데 바꿀 수 없는 상황일 때!
패브릭으로 가려주거나, 다른 가구들을 그 색에 맞춰서 배치하면 어울리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요

 

재생 버튼을 눌러 공간을 확인해 보세요.

 

 

첫번째 공간 : 호텔 루프탑 라운지같은 거실

 

(거실 비포)

 

이 집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인 거실은 가구를 새로 구매하기로 하였어요. 원래 있던 가구들은 침실과 드레스룸에 재활용할 거예요.

 

(거실 가구배치도 비포 / 애프터)

 

여러 명이 둘러앉을 수 있게 원형 테이블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낮은 책장을 추가로 둬서 책도 꽂아 놓고 선반 위에 장식품들도 올려놓으려고 해요.

 

원형 테이블과 함께 다양한 소파와 의자를 배치했어요. 편하게 앉아서 멋진 뷰를 맘껏 바라볼 수 있는 안락한 1인 소파, 그리고 독특한 컬러의 체어와 스툴이 다르지만 조화롭게 어울려요.

 

밋밋한  바닥에는 에스닉한 문양의 사이잘룩 러그를 깔고, 창문에는 실크 커튼을 달아 호텔 루프탑 라운지가 부럽지 않은 공간이 되었어요.

 

 

 

멋진 뷰를 바라보며 친구들과 낮에는 차 한 잔, 밤에는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어요. 원형 테이블이 동그랗게 둘러앉을 수 있어 더 카페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나중에는 빔을 구매하셔서 영화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액자가 걸린 벽을 바라볼 수있게 소파를 옮기면 어떤 극장도 부럽지 않은 공간이 될 수 있어요. 1인 소파는 큰 소파에 비해 이동성이 좋아서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줘요.

 

 

 

저녁이 되면 낮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돼요. 야경이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드레스룸 창문 비포)

 

특이하게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있어요. 그런데 에어컨이 애매한 위치에 달려 있어서 보기가 안 좋고 전선들도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어요. 

 

드레스룸의 창문 자체가 공간과 공간 사이를 연결해주고, 심심한 벽을 액자처럼 채워주고 있는 것 같아요. 창문에 바란스 커튼을 달아 주었더니 전선이랑 튀어나온 부분도 가려지고 훨씬 정리돼 보여요.

 

독서를 좋아하셔서 책이 굉장히 많았는데 드레스룸에 하나 있는 책장이 꽉 차서 공간이 많이 부족했어요. 벽에 뭔가 거는 걸 별로 안 좋아하셔서 선반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낮은 책장을 추천드렸어요.

 

 

색상은 몰딩 색과맞춰서 추천드렸고 기존에 골드 색상의 소품을 몇 개 가지고 계셔서 스탠드랑 소품을 전체적으로 골드 톤으로맞춰 보았어요.

 

TIP.  소품을 고를 때 서로 같은 재질의 소품들을 같이 놓으면 실패 없는 스타일링 할 수 있어요!

 

 

두번째 공간 : 포인트가 있는 드레스룸

 

(드레스룸 비포)

 

평소에 화장을 많이 하시는 편은 아니라서 수납함을 화장대로 사용하고 계셨어요. 서서 화장하는 게 편하셔서 반대편에 있는 전신거울 앞에서 화장을 많이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번 기회에 서서 화장할 수 있는 간단하고 예쁜 화장대가 있다면 하나 장만하고 싶다고 요청 주셨어요.

 

(드레스룸 비포 / 애프터 가구배치도)

 

드레스룸 한쪽 벽이 특이하게 사선이라 저 공간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행거는 이미 너무 정리가 잘 된 상태라 건드릴 필요가 없었어요. 전신거울만 원래 화장대가 있던 위치로 옮겨줄 거예요.

 

침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작은 책상을 화장대로 사용하면 딱이겠다 싶었어요. 기존에 화장대로 사용하던 수납함은 수납공간이 부족한 주방에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드레스룸엔 하얀색 가구밖에 없어서 화장대로 포인트를 주고 싶었어요. 서서 화장하기 편하도록 키에 맞춰 거울을 높게 달았어요. 

 

 

 

거울 하나로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아요. 입구 쪽에 있던 전신거울도 화장대 옆으로 옮겼더니 활용도가 높아졌어요.

 

 

세번째 공간 : 남산타워 아래에서, 독서하며 잠들 수 있는 침실

 

(침실 비포)

 

잠들기 전엔 독서를 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책장이 드레스룸에 있어서 왔다 갔다 하기가 너무 불편할 것 같았어요. 책장도 꽉 차서 책상이랑 여기저기 책이 쌓여 있었어요.

 

(침실 가구 배치도 비포 / 애프터)

 

침대 방향을 바꾸고 다른 공간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가구들을 새롭게 배치해 볼게요.

 

거실에서 책상 겸 식탁으로 사용하던 테이블과 드레스룸에 있던 책장을 침실로 가져왔더니 침실에 서재가 생겼어요. 허전한 벽은 좋아하는 웹툰의 포스터와 드림캐처로  채웠어요.

 

 

 

으쌰 으쌰! 의뢰인과 함께하는 스타일링!

 

침실에는 새로 구매한 가구나 소품이 전혀 없어요. 구조만 조금 바꾸어 주었더니 활용도가 두 배로 높아졌어요.

 

TIP. 가구 배치가 어려울 때는 일단 큰 가구들부터 벽으로 붙여주세요. 중간에 동그란 공간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배치하면 훨씬 쉬워요!

 

(침실 창가 비포)

 

침실 창으로는 남산 타워가 보여요. 그래서 침실을 잠만 자는 공간으로 이용하는 게 너무 아까웠는데,

 

답답한 우드 블라인드는 떼어버리고 거실에 달려있던 커튼을 침실로 옮겨 달았아요. 거실과 침실의 천고가 달라서 거실 창문에서는 길이가 안 맞았았던 커튼이 침실 창문에는 딱 맞았어요. 색상도 거실보다는 침실에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밤이 되면 침실 창문으로 이렇게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영상으로 만나보는 집꾸미기

 

 

 

근황토크 : 잘지내시나요?

 

Q. 잘 지내고 계시나요?

 

A. 네!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스타일링 이후 집이 너무 좋아져서 집순이가 되었어요. 아침에는 햇볕 쬐며하늘보고, 밤에는 조명만 켜고 소파에 앉아 맥주나 와인 한잔하며 TV를 보는 게 루틴이 되어버렸어요. 주말에는 꼭 거실 테이블에 앉아서 밥을 먹어요. 삶의 질이 급상승했습니다.

 

Q. 스타일링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자취를 시작한 지 7년째인데 1층 이상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요. 고시원같이 작은 풀옵션 원룸은 답답해서 넓은 집을 찾다 보니 1층 이상으로 올라가기가 어렵더라고요. 바로 이전에 살던 집도 반지하였는데, 이번에 드디어 4층으로, 그것도 뷰가 끝내주는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인테리어에 욕심이 생겼어요. 원래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집이 예쁘고 애정을 가지니 더 의욕이 생겼어요. 근데 제가 나름 생각한 인테리어 구상에 확신이 안 생겼어요. 더 좋은 배치와 색 조합에 도움을 받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스타일링 후 찾아온 삶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거실의 활용도가 정말 100프로가 되었어요. 뿐만이 아니라 침실, 옷방 등 각 공간의 활용도가 훨씬 높아졌어요. 신기하게도 침실은 배치만 바꿨는데도 수면의 질이 달라졌어요. 화장대도 생기니 생각보다 편하더라고요. 집안에 죽은 공간이 없고 쓸모없는 가구가 없으니 이전보다 훨씬 집을 넓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돼요.

 

이전에는 집중이 필요할 때 카페를 자주 갔었는데, 집이 카페보다 더 좋아서 카페를 안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집이 너무 예뻐지니 사람들을 계속 집으로 초대하게 되고, 자랑하고 싶어요.

 

Q. 예쁘지만 막상 살아보니 불편 한 건 없는 지 궁금하네요!

 

A. 지금은 전혀 없어요. 오히려 예뻐졌는데 활용도는 더 높아져서 200% 만족합니다. 스타일링 진행하면서 책이라던가, 잡다한 물건들,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에 대해서 세심하게 물어봐 주시고 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서 스타일링 해주셔서 여러 가지로 생활이 훨씬 편해졌어요!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좋은 공간에서 좋은 기운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살았던 집들은 내 집이 아니라 임시 거주지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지금 제 공간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색 들로 채워져서 정말 내 집 같은 느낌이 들고 안정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아침에 눈뜰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지금의 이 기운으로 앞으로 하는 일이 다 잘 될 것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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