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4 11:55

10년된 아파트 화이트로 올리모델링
#아파트     #30평대     #모던     #종합시공     #아이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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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정리하는건 기본이에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4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입니다. 소소하게 SNS로 살림살이를 정리하는 팁이나 레시피도 공유하면서 소통하고 있어요. 인테리어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 SNS로 다른 집들 구경도 많이 하고 최근에 유행하는 정리소품이나 인테리어 소품들을 위해서 직접 발로 뛰어 구입하기도 해요. (웃음)

 

(도면)

 

저희집은 인천에 있는 33평 아파트예요. 10년이 조금 넘은 집인데 전에 살던 주인분이 깔끔하게 사용하셔서 기본 인테리어만 했어요. 시공은 가까운 아파트 내 인테리어 업체에서 했습니다.

 

 

현관

 

저희집 현관 모습입니다. 저렴한 타일을 고르기 위해서 랜덤으로 색이 나오는 타일을 선택했어요. 현관이 밝으면 복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변 신발장은 밝은 화이트 컬러 필름지를 붙였습니다. 

 

 

거실 BEFORE

 

시공 전 모습이에요. 바닥과 벽에 있던 접착 타일은 모두 제거했습니다. 

 

 

거실 AFTER

 

현관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는 공간이라서 밝고 환한 느낌이였으면 했어요. 해가 기본적으로 잘 들어오지 않는 집이라서 밝은 풍의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장판에 먼지가 묻고 찢어지는게 싫어서 밝은 톤의 강마루로 시공했습니다. 사실 헤링본으로 하고 싶었지면 자금의 압박으로 하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아쉬워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수납이 많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거실장도 수납을 많이 할 수 있는 가구로 골랐습니다. 늘 깨끗하게 정리하는게 힘들지만 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거실장 반대편에는 패브릭 소파를 두었어요. 커버를 바꿀 수 있어서 2가지 커버를 구매해 분위기에 따라 바꿔 사용하고 있어요.

 

거실 커튼은 쉬폰처럼보이지만 사실 린넨스타일의 두께가 있는 커튼이에요. 집 위치상 밖이 잘 보여서 시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주방 BEFORE

 

거실 반대편에 위치한 주방입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라서 가장 많은 신경을 썼어요.

 

오래된 싱크대는 전부 교체해야 했어요.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됐던지라 곳곳에 누렇게 바란 부분이 있더라구요.

 

 

내가 원하는 그대로,주방

 

완성! 화이트화이트한 주방입니다.

 

한샘

평소 집을 인테리어하게 되면 꼭 하고 싶은 디자인이 있었어요. 특별하지 않지만 무난한 벽돌무늬의 화이트싱크대로요! 원하는대로 잘 나와서 부지런을 떨어야하는 주방이 됐어요.

 

한샘

상하부장 덕분에 싱크대는 아직까지 깔끔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알록달록한 세제들은 디스펜서로 옮겨놓았어요. 그 위에는 솔3종세트, 감자나 채소를 닦는 코코넛솔, 빨래삶을 때 사용하는 집게를 벽걸이에 걸어두었어요.

 

한샘

레시피를 올리고 있는 블로그를 운영중이라서 식탁만큼은 조금 무리해서 6인용으로 구매했어요. 크기가 넉넉해서 사용하면 할수록 잘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이에요.

 

식탁 뒤 빈벽에는 허전하지 않도록 포스터와 마크라메를 걸어두었습니다. 하얀 벽이라서 어떤 걸 걸어두어도 예쁜 것 같아요.

 

 

침실 BEFORE

 

꾸미기 전 침실. 큰 창이 돋보이는 공간이예요.

 

전체적으로 오래된 것들이 남아있어서 장판과 벽지 모두 바꿔야했어요.

 

 

부부의 침실

 

기존에 사용하던 가구들 때문에 조금 아쉽지만 이곳 또한 화이트톤의 가구들과 호텔풍 침구로 포근하게 꾸몄어요.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심플하게 정리하고 큰 소품들은 놓지 않았어요.

 

침대 옆 협탁은 침실 분위기와 어울리는 단정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골랐어요.

 

 

파우더룸

 

침실 안에 위치한 파우더 룸이에요.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고 모던한 느낌을 주었어요. 화장품은 대부분 서랍에 보관하고 위에는 작은 거울 외에 다른 물건들은 올려두지 않았습니다.

 

화장대 반대편에는 붙박이장을 두어 부부의 옷을 보관하고 있어요.

 

 

첫째 아이방

 

이제는 8살 초등학생이 된아이라서 따로 독립적으로 잠을자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어요. 아직 떨어져서 자기는 힘들어하지만 자기만의 공간이 생겨서 그런지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라하더라구요.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책상을 두었어요. 직접 조립하여 만들어준 가구라서 그런지 더욱 흐뭇하네요.

 

 

막내방 BEFORE

 

다른 곳보다 깔끔했지만 아이가 쓰기엔 인테리어가 너무 어울리지 않았어요. 우선 밝은 톤의 벽지를 선택하고 주변엔 아이에게 필요한 가구들을 놓기로 했습니다. 

 

 

막내방

 

완성! 장난감이 많은 막내답게 정리하는 가구들로 가득해요.

 

베란다 반대편에는 아이 크기에 맞는 책상을 두고 그 옆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주방놀이를 배치했어요.

 

수납박스 안에는 지저분하게 보이는 각종서류들과 아이들 학습교재 그리고 자잘한 장난감을 보관하고 있어요.

 

 

화장실 BEFORE

 

마지막으로 소개할 공간은 거실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AFTER

 

화장실도 화이트로 시공했어요. 비용절감을 위해서 수전과 세면기, 변기, 욕조는 최대한 저렴한 상품으로 골랐어요. 세면대 위에 있는 거울은 진열상품이에요. 모양이 특이하고 예뻐서 바로 가져왔어요.

 

전체적인 통일성을 주기 위해서 욕조 밑에도 타일로 시공했어요. 벽과 같은 타일이라서 공간이 훨씬 넓어보이는 효과도 가져다 줘요.

 

욕조 한 쪽에는 욕실용품들 둘 수 있는 걸이를 설치했어요. 욕조 근처에 대충 놓아 떨어뜨릴 염려 없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포근한 집

 

앞으로도 유행타지 않고 기본적인 소품들로 소소하게 꾸미면서 살고싶어요. 고치고 사는 것만큼 새집보다 더 깔끔하고 밝은 집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종종 저희 집에 오시는 분들에게 기억이 남는 공간이였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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