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6 11:55

휴양지 리조트같은 미국 실리콘밸리 아파트 2탄
#아파트     #20평대     #네츄럴     #해외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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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산호세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공간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침실부터 게스트룸까지..어떻게 공간을 활용하고 꾸몄는지 보여드릴게요.

 

미국생활백서 첫번째 이야기 보러가기 👉🏻

 

 

Main bedroom concept  : hotel & gray

 

(직접 디자인한 컨셉보드)
 

침실은 깔끔한 부띠끄 호텔 컨셉으로 그레이 톤을 사용해 심플하게 구상했어요.

 

(before_bedroom)

 

꾸미전 모습이에요. 아파트에는 기본적으로 방마다 카페트가 깔려있어요.

 

(before_bedroom)
 

가구는 대부분 조립으로 구매했어요. 저렴한 대신 노동의 댓가가 필요하죠. 힘들지만 직접 조립해서 완성할때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오프라인매장]고속터미널

별다른 가구없이 숙면에만 집중할 수 있게 꾸몄습니다.

 

[오프라인매장]고속터미널

침대만 있으니깐 삭막한 느낌이 있어서 침실 분위기와 색감이 비슷한 그림을 침대 위에 걸어두었어요.

 

[오프라인매장]고속터미널

창문만 살짝 열어두어도 상쾌한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에요. 지구상에 일년내내 이렇게 날씨가 좋은 곳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요.

 

창문은 안전을 위해 전체가 다 열리지 않고 일부분만 레버를 돌리면 열리는 구조예요. 창문이 한국처럼 활짝 열리지 않아서 답답하긴 하지만 환기는 잘 되는 편이라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어요. 최근엔 쌀쌀해지는 날씨에 맞춰 침구도 교체해주었어요. 

 

 

Dressing room

 

미국 대부분의 집에는 방마다 드레스룸이 따로 갖춰있어요. 그래서 옷장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수납용 틀을 이케아에서 구입해서 작은 옷가지들이나 속옷류들을 보관하는데, 한눈에 찾기도 쉽고 공간 활용이 잘돼서 만족하며 사용중이에요.

 

메인 베드룸에 나와서 보이는 커튼 너머에는 세탁실과 화장실, 게스트룸이 있어요. 가끔 가족이나 친구들이 놀러와서 집에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프라이빗한 공간분리를 위해 커튼을 설치했어요. 자취할 때 거실용으로 썼던 커튼인데 가지고 있다보니 쓰일 곳이 있네요.

 

 

Guest room concept : white + wood = nature

 

(직접 디자인한 컨셉보드)

 

게스트룸 컨셉은 화이트와 밝은 우드톤을 활용한 네츄럴한 느낌으로 잡았어요. 화이트, 우드 조합이 가구나 소품 배치하기에 제일 수월한 것 같아요.

 

오프라인매장

커튼 안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있어요.

 

오프라인매장

게스트룸이 집에서 가장 전망도 좋고 햇살이 제일 잘드는 곳이라서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침실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침구도 화이트톤으로 선택했어요.

 

침대 아래켠엔 크지 않은 테이블과 의자를 두었어요.

 

침대만 두었을 땐 심심해 보였는데 작은 책상을 두니, 또 다른 공간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이곳 또한 남편이 혼자 자취하면서 사용했던 접이식 책상인데 천을 둘러주니 주변 분위기와 딱! 인 것 같아요.

 

집 근처 빈티지 마켓에서 구입한 라탄바구니와 빈티지 거울인데, 게스트룸 한 켠에 두었어요. 주변 가구들은 대부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할인해서 파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했어요.

 

침대에서 누우면 수영장이 한 눈에 보여요. 이곳에 있으면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 절로 들곤해요.

 

게스트룸에도 드레스룸이 있어서 두꺼운 외투나 캐리어 등을 보관하고 있어요.

 

 

Bathroom

 

게스트룸에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화장실은 평소엔 저희집 고양이의 은밀한 공간이에요. 변기 훈련이 되어있어서 변기 위에 있는 저 주황색 틀에 올라가서 볼일을 해결한답니다.

 

세면대 아래도 수납하는 공간이 넉넉해서 욕실 용품은 이곳에 보관하고 있어요.

 

 

Small warehouse

 

출입문 바로 옆에는 다용도 창고가 있어요. 외국엔 아시다시피 신발을 신고 집에서 생활하는 문화가 있어서 따로 신발장이 없어요. 그래서 신발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했어요. 다행히 적당한 크기의 창고를 신발장과 겸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발을 벗어둘 공간이 따로 없는건 아직 적응 하지 못한 것 같아요.

 

 

여행하듯이 살고 싶어요.

 

미국에서 평생 살 계획이 아니라서 앞으로 몇 년간은 여행 온 듯한 기분을 쭉- 누리면서 지내고 싶어요. 하우스에서도 살아보고 싶지만 막상 이곳에 사니 너무 만족스러워 미국에 있는 동안은 아파트생활을 지속할 예정이에요.

 

 

인생의 포트폴리오

 

남편의 직업 특성상 계속해서 이사를 많이 다닐 것 같아요. 그곳이 해외에 될 수도 있고 국내가 될 수 있어요. 나의 10대, 20대의 공간들 그리고 남편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삶의 공간들이 전부 다를거에요. 그 모든 공간들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게 저에게 있어 가치있는 인생의 포트폴리오로 기록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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