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31 11:55

집은 편해야 한다. 횡성 노리-터
#주택     #30평대     #모던     #전원속의 내집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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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캠핑을 즐깁니다.

캠핑 용품을 아파트에 옮기고 빼는 게 힘들어,

차를 바꾸고 싶어도 그대로 사용할 정도로

실외 활동을 즐깁니다.

 

평생을 일에 매진한 건축주가 휴식을 위해 지은 세컨드하우스이다. 다이아몬드 땅의 묘미를 살려 배치한 기단과 지붕 디자인이 동네에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시원시원한 층고와 개방감 있는 평면 구성은 중목 구조였기에 가능한 시도이다. 외벽에 사용한 따뜻한 고벽돌 타일을 실내까지 연장해 포근한 별장의 맛을 더했다.

 

(하늘에서 바라본 주택의 모습)

 

다이아몬드 모양의 땅과 평행하게 기단부를 구성하면서 주변과 조화를 꾀하고 콤팩트한 박공 지붕집의 모던함을 살린 콘셉트는 위에서 바라볼 때 더욱 잘 드러난다.

 

 

넓은 마당은 필수조건

 

휴식과 놀이를 위한 집이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주변 집들과도 어울리는 붉은색 고벽돌 타일과 진회색 갈바륨 지붕 패널로 외관을 구성했다. 세컨드하우스인만큼 넓은 마당도 필수조건이었다.

 

 

| SECTION

 

 

| ENTERANCE

 

현관에도 창을 내어 낮에도 불을 켜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작은 벤치를 두어 실용성을 더했다.

 

현관의 중문은 단단한 목재 슬라이딩 도어를 두어 견고한 집의 느낌을 살렸다.

 

현관을 거쳐 실내로 들어오면 목재 루버와 마주한다. 이는 계단과 물리적으로 구분해 주는 동시에 진입감을 높이는 복도로 이어진다.

 

복도를 지나면 만나는 거실 공간. 적색 고벽돌과 벽난로가 훈훈한 느낌을 물씬 낸다.

 

거실에 서면 탁 트인 층고를 느낄 수 있으며 다락과도 소통할 수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위한 주방

 

세컨드하우스 용도에 맞게 거실과 주방은 통합형으로 구성해 식사를 준비할 때에도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블랙 톤 인테리어로 마감한 세련된 주방 가구와 아일랜드가 주방의 분위기를 잡아주고 있다.

 

 

| FLOOR PLAN

 

(다락 평면도)

 

(1층 평면도)

 

 

2층의 다락

 

다락은 천창과 개폐창이 있어 채광과 통풍 걱정이 없다.

 

(다락에서 본 거실 모습)
 

다락에서는 거실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1층의 부부 침실

 

부부의 침실은 필요한 가구와 붙박이장으로 콤팩트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진제공 : (주)단감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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