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6 11:55

200만원으로 꾸민 고층 5평 오피스텔
#오피스텔     #10평미만     #네츄럴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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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서 혼자 살고 있는 추민서라고 합니다. 의료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본업외에 블로그마켓을 하고 있어요. 어릴적부터 옷 사는 것과 입는걸 너무 좋아해서 최근에 오픈을 했답니다. 새해가 되서 좋아하는 일에 좀 더 집중하고 있어요.

 

(도면)

 

저희집은 5평 가량의 오피스텔입니다. 여러 오피스텔 중에서 몰딩이라던지 벽지 또는 가구들의 색이 모두 다 달라서 벽지와 가구들이 화이트, 베이톤의 깔끔한 오피스텔로 선택했어요. 좋은 타이밍에 17층이라는 고층의 자리가 비워져 있어서 바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꾸미기 전

 

가구가 들어가기 전 모습입니다! 좁고 긴 공간 그리고 큰 창이 돋보이는 집이에요.

 

이 뷰에 반해서 택하게 된 집!

일단 이 집은 , 완전 화이트와 연한 베이지의 가구들로만 이루어진 딱 깔끔한공간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솔직히 어떻게 꾸며야할지 막연하더라구요 그런와중에 저에게 핑크가 잘어울린다는 동생의 조언을 듣고, 너무 화이트 베이지로만 하게되면 무난해져버리니까, 베이비핑크톤으로 포인트를 주자! 하고 결정하게 됐어요.

 

 

Maison de ROSÉ

 

'Maison de ROSÉ' 라고 로제의 집, 또는 핑크빛 집이라는 의미예요. ROSÉ가 프랑스어로 핑크빛,행복,또는 핑크빛와인인 로제와인을 의미하는데 세 가지 의미다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공간 이름까지 지어주게 되었어요 :)

 

큰 창과 17층이라는 고층의 장점인 예쁜 뷰를 살려서, 구입한 가구들 모두 연한 우드톤, 또는 화이트로 구입했어요.

 

침대는 프레임이 없는것을 구매하려다가, 밑에 수납공간도 같이 겸해있는 수납형 침대를 놓게 되었구요. 창가 쪽으로 침대를 가로로 놓고 싶었지만 침대 크기까지 계산해서 딱 맞게 샀음에도 불구하고 1cm 짜리 몰딩에 걸려서 창문을 뒤로해서 벽쪽에 붙여 세로로 놓게되었어요.

 

처음에 계획과 달라 실망했지만 침대 옆의 공간을 예쁘게 활용하면 되서 또 금세 기쁘더라구요.

 

로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집에서 ROSÉ 로제 와인 한잔 하는것도 꽤 즐기고 있어요. 와인을 다먹고나면

꽃을 꽂아둔다던지. 왠지 로맨틱한 인테리어 소품의 효과도 있구요

 

전신거울을 갖고싶어서 거울을 크게 넣었어요.

 

카페 다니는 걸 좋아해서 카페의 인테리어를 착안해, 화이트 테이블과 체어 스툴을 구매했어요.

지인들과 파티를 좋아해서 일부러 많은 스툴을 배치했습니다.

 

테이블 위엔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꽃을 꽂아두었어요.

 

사실 제 집에, 제 사적인 공간을 누구에게 보이는 것을 두려워했는데,예쁘게 꾸미고 나니 다들 좋아해주고, 또 저의 공간을 공유하는게 좋더라구요. 제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나면, 또 너무 행복하구요.

 

원래 이 오피스텔에 전에 사시던 분이 걸어놓으신 블라인드가 인디핑크 계열이더라구요. 사실 흰커텐을 달라고 주문까지 해놨는데, 베이지톤에 핑크톤으로 포인트를 주다보니 블라인드가 나중엔 너무 잘어울려서 그대로 쓰고있답니다:)

 

처음부터 이곳에서 블로그마켓을 하려고 예쁘게 꾸며놓은건 아닌데, 좋아하는 일을 저의 공간에서 시작하다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깔끔해서 사진들도 잘나오고, 같이 블로그마켓하는 친구와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한답니다.

 

보일러실 바로 옆엔 붙박이로 되어 있는 작은 책상이 자리잡고 있어요.

 

밤엔 간접조명만 켜두어 훨씬- 아늑한 공간으로 바뀌어요.

 

침대 반대편엔 원목 옷걸이를 두어 자주 입는 옷들을 나란히 걸어두었어요.

 

 

평범한 대신 간결하게, 주방

 

주방은 딱히 꾸미지 않은 대신 깔끔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해요. 혼자 살다보니 주방관련 용품은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아요.

 

냉장고 포인트는 어떤 카페에서 영감을 얻어 저도 비슷하게 꾸며보게 됬는데요 , 냉장고도 하나의 귀여운 포인트가 된거같아요.

 

 

집순이만 집을 예쁘게 꾸미나요?

 

집은 저에게 행복과 위로가 되어주는 공간같아요. 저는 사실 집순이가 아니라서 집에 막 오랜시간있거나 하지않았는데, 일 마치고 돌아왔을때 엄마품처럼 , 침대에 푹 안겨서 위로받는 느낌, 또는 멋진 일몰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한다던지. 저에게 행복과 위로가 되어주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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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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