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13층 1305호(한강로3가, 용산센트럴파크타워)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길경환
"잠깐 머물다 가는 집이라도 내 취향을 담고 싶어요."
집에는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의 취향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혼자 사는 집이라면 더더욱이요. 여기, 언젠가는 떠나야 할 집이지만 ‘내 집'이니까 더 특별하게 꾸미고 싶다는 분들이 있어요.
오늘은 개인의 취향이 담긴 5인 5색 원룸 인테리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집순이 vori입니다. 저는 화이트와 베이지, 따뜻한 느낌의 아이보리톤을 좋아해요. 집도 제 취향따라 꾸미게 되었어요. 침구나 큰 가구, 소품을 모두 아이보리톤으로 맞췄어요.
패브릭을 활용해서 인테리어하는 것도 좋아해요. 어떤 곳이든 툭 걸쳐만 줘도 포근한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 같아요.
원형 테이블과 작은 스툴도 우드 소재로 된 가구를 찾아 구매했어요. 커튼으로 빠져나오는 빛과 어우러져 더 아늑한 집이 완성됐어요.
작은 원룸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최기은입니다. 제 집의 테마는 ‘오가닉'이에요. 큰 창문이 있어서 365일 햇빛이 쨍쨍했거든요. 모든 가구들은 화이트로 맞추고 침대 옆 큰 식물을 두었어요.
언제나 상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저희 집이에요.
안녕하세요. 9개월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온라인 MD를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원룸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곳이 침대 부분이다 보니 가장 먼저 꾸미기 시작했어요. 브라운컬러를 좋아해서 베개, 이불, 블랭킷을 모두 브라운 계열로 맞췄어요.
중앙에는 접이식 테이블을 두었어요. 식사도 하고 공부도 하고, 미드 보는 게 취미라 이 곳에서 노트북을 가장 많이 사용해요. 저희 집에서 제일 애정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자인 이론 연구를 하고 있는 대학원생 장아라라고 합니다. 침대 머리맡에 자주 읽는 책들과 좋아하는 향의 캔들을 두었어요. 물건들을 정해진 자리에 두지 않고 자유롭게 배치하며 인테리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장 많은 생활을 하고 있는 생활공간이에요. 밝은 형광등보다는 스탠드의 조명과 캔들워먹의 따뜻한 빛을 켜두고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그저 집에 애정을 갖기 위해서 시작한 인테리어인데, 머물수록 가장 나다워지는 공간이 되는 것 같아요.
새내기 자취러 최기웅입니다. 첫 자취생활이라 여러 가지 시도해보고 싶은 건 많았지만 리모델링할 조건도, 특별한 재주도 없어서 그저 ‘현실 가능한 나의 방을 꾸며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씩 가구를 구입했습니다.
방 평수가 워낙 작기 때문에 작고 실용적인 가구들을 선택했어요. 또, 침대는 집에서 쓰던 걸 그대로 가져와서 비용도 절감하고, 익숙한 잠자리라 매일 숙면을 취하고 있어요.
특히 이 수납장은 좁은 원룸에서 쓰기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주로 니트를 돌돌 말아서 넣어놔요.
소품들은 다크한 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섞어 배치해보았어요. 간간히 식물도 섞어서 생기있게 연출했구요. 첫 자취생활이라 조금 낯설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방을 채우니 오히려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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