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0 17:55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게 될, 나의 새로운 공간
#빌라     #10평대     #네추럴     #VR     #공간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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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꾸미기 스타일리스트 Daze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공간은 광진구에 있는 10평대의 복층 공간이에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시는 시연님은 평소 예쁜 것에 관심이 많으신데요. 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 또한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셨어요. 마침 원했던 이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스타일링 서비스를 신청해 주셨어요.

 

 

🔖스타일링 체크 포인트

 

      ✔️집은 잘 골랐는데, 이제 어떻게 꾸며야할까요?

      ✔️다락방은 독립적인 나만의 아지트 같은 공간으로

      ✔️심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원해요! 

 

 

 

BEFORE

 

(1F 주방공간 & 거실공간)

 

전에 살던 집은 층간 소음이 심해서 이번 집을 보러 다닐 때 타일로 된 바닥을 선택하여 층간 소음을 해결하게 되셨다고 해요. 타일 바닥이라 시크하고 차가운 분위기는 느껴지지만 스타일링 통해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지길 원하셨어요.

 

 

(2F 침실공간)

 

그리고, 해가 잘 드는 따뜻한 느낌의 집을 원했는데 다락방으로 올라오는 곳곳에 우드 소재가 섞여 있고 햇살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라 이 집은 모든 것을 충족해 주었다고 합니다. 

 

 

“집은 원하는대로 잘 구했는데,

  이제 어떻게 꾸며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2F

나만의 아지트가 된 침실

(2F 스타일링 보드)

 

먼저, 2층 공간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시연님은 2층 공간을 여유롭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독립적인 공간을 원하셨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이보리 톤의 내추럴함과 공간에 포인트가 될 소품들을 배치하여 조금 빈티지하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제안을 드렸어요.

 

 

 

AFTER

아이보리 톤과 곳곳에 섞여 있는

우드톤이 만나 따듯함이 더해지다

 

2층 공간은 천정이 지붕 형태로 되어 있어 퀸 사이즈의 침대를 놓으면 아늑한 아지트 처럼 느껴질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창가 아래에 퀸 사이즈 침대를 놓고 침대를 중심으로 가지고 있으셨던 스피커, 턴테이블, 빔 위치를 제일 먼저 재배치하였습니다.

 

 

(재생 버튼을 눌러 VR로 공간을 만나보세요)

 

 

 

침대 아래에는 원목 깔판을 깔아 안정감 있고 아늑한 느낌 더해주었어요. 깔판을 깔아줌으로써 매트리스의 청결도 유지해 줄 수 있고, 접이식이라 쉽게 이동 및 보관할 수 있어서 복층 침실에 꼭 추천드리고 싶었던 제품이에요.

 

 

침대 아래에는 간편하게 물세탁이 가능한 페르시안 러그를 깔아 주었어요. 밋밋할 수 있는 2층 공간에 화려한 듯 절제된 디자인의 러그로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원목과 햇살의 조화로 더욱 따뜻해진 침실 공간.

 

침구는 베이직하고 심플한 광목 원단의 침구를 추천드렸어요. 광목 원단 특성상의 구김 현상이 있는데 이러한 구김이 내추럴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2층 침실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보리 톤의 침구라 다른 패브릭들과도 매치하기에 너무 좋은 제품이에요.

 

 

침대 옆 애매하게 남아있던 공간은 기존에 가지고 있으셨던 선반을 이곳에 두니 사이즈가 딱 맞더라고요. 선반 위는 식물과 단 스탠드 조명을 배치하고, 아래에는 협탁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비워 두었어요.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폭이 깊은 창문 틀.
감성적인 패브릭 캘린더와 작은 소품들.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2층에 올라서면 시야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공간인데요.

 

(BEFORE & AFTER)

 

원래는 화장대와 뒤에 수납장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욕실에 나와서 화장대까지의 거리가 꽤나 먼 동선이란 생각이 들어 화장대는 1층 드레스룸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수납장은 그대로 두고 휑한 수납장 위로 가지고 있으셨던 턴테이블을 이곳에 배치하였어요.

 

 

침대 아래에서는 음악을 듣거나 티타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의 원형 테이블과 라탄 소재의 흔들의자를 배치하여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드렸어요. 

 

 

2층 분위기와 부드럽게 연결되는 1층 공간

다음은 1층으로 내려가볼게요.

 

내려가는 계단도 우드로 되어 있어서 2층 침실 공간이 더욱 따뜻해 보일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한 계단씩 내려가면, 주방공간과 거실 공간이 있어요.

 

 

 

1F

시크함과 포근함이 공존하는 거실

(1F 스타일링 보드)

 

1층은 그레이 톤 타일 바닥, 현관문 프레임, 주방 하부장까지 모두 차가운 느낌으로 마감되어 있어 시크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2층과 이질감 없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아이보리 톤을 베이스로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었어요.

 

 

2층에서 내려오면 정면에 거실 공간이 보여요. 

 

넓은 창에 시각적으로 아늑하게 만들어 주는 시폰 커튼을 설치해 화사한 분위기로 꾸며 주었어요. 여기에 햇살까지 들어오면 더더욱 따스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현관 입구에서 바라보면 중간에 턱이 있어서 거실 공간과 주방공간이 분리된 느낌이 있어요. 

 

거실에는 타일 바닥의 찬 기운을 막아 주고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두께감 있는 러그를 깔아주었어요. 아이보리 톤의 다이아 프린팅이 된 제품이라 포근함을 더해주는 제품이에요.

 

 

책을 좋아하는 시연님은 거실에 책을 수납할 수 있는 가구를 원하셨는데요.  소파를 중간에 두고 왼쪽에는 장스탠드 조명과 오른쪽엔 북 선반을 배치해서 소파에 앉아서 쉽게 꺼내서 읽을 수 있도록 해드렸어요.

 

 

이 북 선반은 시연님이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구라고 하셨는데요. 

 

책을 삐뚤빼뚤 쌓아도 예쁘고, 책을 손쉽게 꺼내 읽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제품은 생각보다 무게감이 많이 나가는 게 단점이지만,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에요.

 

 

집에 지인들이 종종 오신다고 하셔서 둘러앉기 좋은 1200사이즈의 심플한 원형 테이블을 놓아드렸어요.

 

소파는 커버만 쉽게 분리해서 세척이 가능한 패브릭 소파로 추천드렸어요. 작은 거실 공간이여도 소파가 있음으로써 조금 더 안정감 있어 보여요.

 

 

심심한 소파 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컬러와 패턴이 들어간 쿠션 커버를 함께 매치했어요.

 

벽면에는 소품들로 채워 조금 더 감성적인 공간으로

 

 

 

동선을 고려해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

 

 

마지막으로, 주방공간이에요. 

 

기존에 사용하셨던 냉장고와 레인지대 선반을 벽면에 일렬로 배치했어요. 아무래도 자주 복층을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가구들을 여러 가지 두기 보다 꼭 필요한 가구들만 배치해서 깔끔하게 동선을 만들어주었어요. 

 

 

전자레인지는 사용하신지 조금 되었다고 하셔서 레인지대 커버만 구매해서 이렇게 덮어두니 또 새로운 느낌이 들어요.

 

주방공간에 작은 창문은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블라인드로 추천을드렸어요. 거실쪽엔 하늘하늘한 시폰커튼으로 꾸몄다면, 주방쪽은 깔끔하고 단정해 보이는 블라인드 설치하여 한 공간에서도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드렸어요.

 

 

깔끔하고 확 트인 동선
1층에서 바라본 따듯해 보이는 2층 공간

 

 

 

에필로그 : 잘 지내고 계신가요?

 

 

스타일링 후 찾아온 ‘삶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침에 라디오를 듣는 게 습관인데 요즘 눈을 뜨면 침대 위 라디오를 켜고 침대에서 뒹구르르 하며 

복층에서 아래 거실을 내려다 보면 소소한 행복이 온몸으로 전해져요.

 

 

 

스타일링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을 들려주세요. 

스타일링은 상상했던 것과 현실이 많이 달랐어요 뚝딱하고 완성될 줄 알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잘못 온 제품들 반품 처리를 하고, 혼자 설치도 해야해서 지인찬스도 몇 번 써야 했어요.

그래도 집이 완성되어가면서 제가 상상했던 분위기로 만들어지는게 신기했고, 가지고 있던 제 가구와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도 좋았고, 다음 집에도 꼭 신청하고 싶어요^^

 

 

 

집주인님께 집이란? 그리고 앞으로 계획이 궁금합니다.

지금 나에게 집이란 힐링 그 자체다. 

자취를 오래 한 저는 항상 이사하면 다음에는 더 좋은 곳으로 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요즘 좋은 일도 없는데 마음이 안정적이고 일상이 행복해졌어요. 나이가 들수록 마음의 큰 동요가 없어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에 감사한데 저는 이걸로 이 공간으로 충분합니다.

 

 

 

✔️ 공간 스타일링 견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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