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6 12:09

우리만의 컬러가 담긴 26평의 신혼집
#신혼부부     #신혼가전     #무풍에어컨갤러리     #신혼집     #신혼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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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삼성전자의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을과 재즈를 좋아하는 감성적인 ENFJ 새댁입니다.
작년 10월에 결혼해서 따끈따끈한 신혼을 즐기고 있어요.

 

 

 

저희 집은 지어진 지 15년 된 아파트로, 26평에 구조도 좋고 남향이라 주저없이 선택했어요.

결혼 후 첫 집인만큼 애정이 남다른 공간입니다.

 

 

 

저희가 이사오기 전 집의 모습이에요.

 

 

이 집에서 꽤 오래 살게 될 것 같아 인테리어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기존에 있던 도배지나 마룻바닥이 많이 낡기도 했고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레퍼런스도 많이 찾아보면서 공부했어요. 물론 공사 과정에서 비용의 압박으로 실현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았지만, 첫 공사 치고는 만족스러워요.

 

 

 

현관, 

밖으로 나서는 순간이 즐거웠으면 해요. 

 

 

현관을 지나 나가는 순간이 늘 기분 좋았으면 했어요. 그래서 시공업체 사장님께 연한 노란색의 필름지를 현관문에 부착해달라고 요청했죠. 사장님은 이런 컬러를 요청한 사람은 처음이라며 당황해 하셨지만, 붙여 놓고 보니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었어요.

계절에 따라,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현관문에 포스터를 붙여주곤 합니다.

 

 

 

거실,

컬러 포인트를 더한 쾌적한 공간.

 

저와 남편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이에요. 저희 부부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인테리어 할 때도 가장 공을 많이 들인 공간이기도 하죠.

 

 

 

창가 쪽은 원형 테이블을 두었는데요. 저희만의 작은 홈 카페 같아서 정말 좋아요. 지인들이 놀러 올 때면 늘 이곳에서 식사나 티타임이나 와인타임을 가진답니다.

 

 

 

이 홈 카페의 포인트는 바로 '컬러'예요.
소파나 의자 등을 제가 좋아하는 코발트 블루로 맞춰 포인트를 줬어요.

 

 

 

원형 테이블 뒤편에는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놓았어요.

에어컨은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도 하고, 거실에 위치해 신혼집 인테리어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주더라고요. 가구 뿐만 아니라 가전의 디자인도 인테리어에 있어 참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고민 없이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선택했어요.

 

 

 

삼성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거실 인테리어 톤에 맞춰 브라운 컬러로 고르게 되었어요. 바로 옆의 소파나 블루 계열의 소품들과도 잘 어우러져서 브라운 컬러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한 점의 가구같은 디자인으로 거실 공간에서 튀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었어요.

 

제품 하단의 아트패널은 인테리어에 맞게 교체할 수 있는데요.
저희 부부는 구매 당시 3가지 컬러 중에 고민했어요. 섬세한 우드결 패턴의 브라운, 모던한 풀그레이, 밝으면서도 우아한 느낌의 베이지. 고민했던 패널들의 패턴이 모두 세련되고 예뻐서 어떤 패널이 저희신혼집에 가장 잘 어울릴까 설레는 고민을 했었답니다.

나중에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이사를 가더라도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패널로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어요.

*각 아트패널은 별도 구매 필요

 

 

 

 

저희 부부의 마음에 쏙 들어온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네가지 포인트

 

 

 

저는 신혼가전으로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선택하면서 위 네 가지 포인트를 눈여겨 보았었는데요.

 

 

 

특히, 이지케어 3단계로 집에서도 간편히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에어컨은 사실 위생이 걱정이면서도, 매번 관리하기는 어렵잖아요.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그런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줬어요. 에어컨을 끌 때마다 10분간 ‘자동 청소 건조’ 기능이 작동되는데요. 에어컨 내부에 습기가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스마트 냉방 세척>

 

뿐만 아니라 리모컨 버튼 한 번으로 '스마트 냉방 세척' 기능을 작동하면 보이지 않는 내부 열교환기의 혹시 모를 오염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줘 더 안심이 돼요.

 

 

 

<이지오픈패널>

 

마지막으로, 패널 안쪽까지 직접 눈으로 보고 청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누구나 쉽게 패널을 열어서 에어컨 내부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때에 언제든 내부까지 케어가 가능하답니다. 덕분에 에어컨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어요. 저희는 필터를 2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있고, 이번 여름이 끝나면 패널도 청소할 예정이에요. 

 

 

 

저희 부부가 집에서 가장 많이 쓰는 모드는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과 와이드 무풍 냉방이에요.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은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고, 온도가 낮아지면 와이드 무풍 냉방으로 전환해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는데,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만족스러워요.

일반 에어컨들을 사용하다 보면 에어컨의 찬바람을 몸으로 직접 쐬게 되잖아요. 냉방병 걱정도 들고요. 그런데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마이크로 홀에서 냉기를 뿜어주는 무풍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보니 직바람 없이도 공간의 시원함이 유지된다는 점이 참 좋아요.

이 외에도 청정, 제습 등 다양한 기능으로 저희 집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답니다.

 

 

 

외출 후 돌아와서 바로 에어컨을 켜도 실내 공기가 시원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 있으시죠? 후덥지근하고 꿉꿉한 실내 공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더 높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싱스' 앱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이런 불편함도 사라졌어요.

웰컴쿨링 기능으로 집 근처에 오면 에어컨을 켤지 물어보거든요. 미리 에어컨을 작동시켜 놓으면 집에 들어왔을 때 쾌적하고 시원한 바람이 저희를 맞아주어 '집에 오니 좋다.' 라는 말이 자연스레 나오게 되더라고요.

 

 

 

거실창에는 커튼을 고민하다가 우드 블라인드를 달았는데 좋은 선택이었어요.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도 있고, 블라인드 각도 조절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저랑 같은 고민 중인 분들이 계시다면 우드 블라인드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사이드보드 위로는 좋아하는 그림과 소품을 올려 두었어요. 하나하나 공간을 채우고, 그와 잘 어울리는 소품과 그림을 고르는 일이 쉽진 않지만 꾸며진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즐거운 마음이 더욱 생기는 것 같아요.

 

 

 

침실,

오롯이 수면만을 위한 편안한 공간.

 

 

BEFORE

AFTER

 

침실은 구조가 넓지 않았어요. 게다가 이전 집주인 분은 한쪽에 옷장을 두셔서 더 갑갑해 보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침실을 온전히 '자는 방' 으로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남편의 로망이었던 킹사이즈의 침대를 두니 침실이 꽉 찼어요. 군더더기 없이 딱 편안한 숙면을 위한 공간이 된 것 같아요.

 

 

벽 전체를 흰색으로 하자니 조금 심심할 것 같아 카키와 베이지, 2가지 컬러로 도배를 했어요. 거기에 빨간색이 들어간 그림과 쿠션을 배치했는데, 빨강과 카키의 조합이 생각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침대 옆으로는 직구로 구매한 루이스 폴센 조명을 두었어요. 밤에 혼자 켜 두면 은은하니 너무 예뻐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천 번 만 번 들어요.

 

 

 

BEFORE

AFTER

 

거실 다음으로 고민했던 공간인 파우더룸이에요. 위치가 살짝 애매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장을 다 철거하고 도배만 다시 했어요. 위쪽엔 종로에서 별도로 구매한 벽 등을 설치하고 아래쪽엔 원목 화장대를 두었어요.

 

 

 

가로 사이즈에 딱 맞는 가구 찾는 게 쉽지 않았는데,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구매해서 만족스러워요.

일반 서랍장같이 생겼지만 위 뚜껑을 열면 화장품들이 정리되어 있답니다.

 

 

 

주방,

우리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공간.

 

 

BEFORE

AFTER

 

주방은 전후 차이가 가장 확실한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일자형 주방이라 공사하기 힘든 구조는 아니었지만, 주방 입구에 위치한 기다란 장식장이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서 기존 장식장을 뜯어내고 그 자리에 아일랜드 식탁을 만들었습니다. 남편이랑 둘이 간단하게 밥 먹을 때 주로 사용하는데, 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방 타일도 교체하고 기존의 상, 하부장을 모두 철거하고 새로 만들었습니다. 상, 하부장은 모두 화이트로 하고, 상부장에는 오픈형 우드장도 추가했어요.

 

 

 

주방은 곳곳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노란 조명, 노란 식기 등 각 공간에 제가 좋아하는 색을 더하는 것도 인테리어의 재미 같아요.

다용도실 문에는 한쪽에 커튼을 달아주었더니 이전에 비해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마저 들어서 좋아요.

 

 

 

최근엔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도 새로 들였는데요. 공간 구조에 맞는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라 저희는 공간 효율을 높이려고 빌트인으로 설치했어요. 이제껏 식기세척기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저희 삶의 필수품이 되었답니다.

* 빌트인 혹은 프리스탠딩 中 자유롭게 선택 가능

 

 

 

서재이자 취미방,

따로, 또 같이 시간을 보내는 공간.

 

 

BEFORE

AFTER

 

저희 부부의 서재이자 취미방입니다. 아마 저희 집에서 예산이 가장 적게 든 공간일 거예요.

여기는 조금 독특하게 문이 슬라이드형 도어로 되어 있어서 그 구조를 그대로 살리되, 흰색 필름지를 붙여 깔끔하게 마감해 주었어요.

 

 

 

이 방엔 남편이 그토록 원하던 세컨드 TV와 임스 체어 그리고 책장을 두었어요. 각자 자리에 앉아 업무를 할 때도 있고, 남편은 게임을 하거나 의자에서 낮잠을 잘 때도 있어요.

 

 

 

저는 주로 블로그나 책을 읽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 방에서 하고 있답니다.

 

 

 

우리에게 집이란.

 

저에게 집은 저의 관심사와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개성 있는 공간이자, 남편에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에요. 시간이 흘러 이사를 가게 되더라도 지금처럼 저희만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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