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3 16:55

'내 집의 온기를 찾아서'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다!
#원룸     #11평     #셀프인테리어     #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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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외식 브랜드 회사에서 광고 기획을 하고 있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저는 원래 집에서 먹고, 자고, 밀린 드라마 보기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집순이인데요.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면서, 제 취향에 맞게 집을 꾸며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은 11평의 원룸형 오피스텔입니다. 지난 20205월에 처음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요. 지어진 지 꽤 오래된 곳이긴 하지만 실 평수가 넓게 나와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친동생이 살고 있는 집과 걸어서 2분 거리이기도 하고요 :)

 

 

 

처음 이사 오고 한동안은 인테리어에 손을 대지 않았는데요. 그러다 건강상의 이유로 한동안 휴직을 하게 됐어요. 꽤 오랜 시간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며 쉬 자니, 시간이 참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집 꾸미기를 좀 더 본격적으로 해보자고 결심하게 됐습니다.

 

 

제가 원하는 인테리어 컨셉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집이었어요. 제가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에는 추위를 정말 많이 타는 편이거든요.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해, 원목 가구와 우드 소품을 주로 활용하고자 했고요. 가구 구입에 100만 원 정도, 소품&식기&침구류 구입에 15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집 중에서 제가 특히 바꾸고 싶었던 부분은 바로 충격과 공포의 연두색 싱크대 하부장이었는데, 여기엔 원목 느낌의 시트지를 붙였죠. 생각보다 깔끔하게 붙여진 덕분에 주방이 몰라보게 예뻐졌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공간은 저의 침실 공간이에요. 원룸이다 보니 침실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침대가 있는 공간을 침실 공간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바로 이곳이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공간이에요. 인테리어 효과도 가장 크고, 침구 하나만 바꾸어도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어서 꾸미는 재미도 있죠.

 

 

침실 공간 옆 창가에는 어떤 날은 홈카페가 되기도 하고, 작업실이 되기도 공간이 있습니다.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평범한 공간이지만, 저의 기분에 따라 쓰임새가 바뀌는 거죠. 날씨 좋은 날에는 커튼을 열고, 볕을 쐬면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에요 :)

 

 

 

최근 카페를 가는 것조차 힘들어지다 보니, 이 공간은 대부분 홈카페로 사용되고 있어요. 커피도 마시고, 노트북으로 넷플릭스를 시청하곤 해요. 물론 맛있는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죠!

 

 

 

집을 꾸미는 재미를 알기 전까지 저는 집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신축’ 만을 고집하던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 집을 직접 꾸며보고 나니, 완전히 생각이 바뀌죠. 오래된 집이라도 집주인의 취향에 맞게 바꿔주고, 애정을 쏟으면 더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 같아요.

 

 

 

이런 저에게 있어, 집은 혼자만의 시간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공간이에요. 집에서 혼자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는 게 너무 자유롭고 행복해요.


집 꾸미기를 시작한 지 이제 겨우 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제 취향과 바람에 딱 맞는 안락한 공간이 되어주어서 저는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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