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8 15:55

싱그러운 분위기의 집. 과감한 색 선택으로 우리만의 집을 꾸몄어요.
#아파트     #34평     #내추럴     #모던     #유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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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꽃과 식물 키우기, 그리고 브런치를 만들어 홈카페 놀이하기를 즐기는 'Iam임주부'라고 합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서 청소를 하고, 동네에 꽃 아저씨가 오시면 꽃을 사서 꽃꽂이를 즐기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있는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주말에는 홈 브런치를 만들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답니다.

 

저의 #홈인테리어 #주부일상 #홈카페놀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_ms.im__'로 놀러오세요 : )

 

 

 

 

저는 학창 시절 중 3년을 미국에서 보냈었는데, 그때부터 유독 따뜻한 빛의 노란 조명을 좋아했어요. 조명을 좋아하던 그때부터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어, 하나 둘 취향에 맞는 공간을 꾸며왔습니다.

 

결혼 후 첫 집이 생기고 '우리의 집을 우리의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몇 번의 인테리어 경험 끝에 처음엔 어려웠던 것들이 보다 쉽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번 집을 꾸미고 나서는 이제까지 중에 가장 인테리어에 만족감이 컸습니다.

 

 

 

집 소개

 

 

지금 저희 집은 39평 아파트에요. 지어진 지 4년 되었습니다. 침실 4개, 드레스룸, 화장실 2개, 거실과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집을 고를 당시, 최소한의 인테리어 시공을 하고 싶었고 전자 제품과 가구, 소품들을 다 집의 특징에 맞게 구매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를 선호했어요.

 

 

 

그렇게 만나게 된 이 집의 인테리어 컨셉은 '생기 있는 집'이에요! 이전 집을 그레이 톤의 무채색으로 꾸몄다 보니, 이번에는 과감하고 조화로운 색 조합을 시도했어요. 남편과 저는 색 선택에 있어서 과감한 편이거든요. 안방 포인트 벽지나 커튼, 주방 등에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평소 여행을 다니며 다양한 주거 공간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이사한 후에는 집에서 바캉스를 떠나온 기분으로 지내고 있어요.

 

자 그럼 저희 집의 공간들을 보여드릴게요!

 

 

 

거실

 

 

먼저 거실입니다. 이 공간의 메인은 '삼면 평상'이에요. 제작 가구입니다.

 

 

 

 

아이들과 햇살을 느끼며 책을 읽기도 좋고, 어른들이 놀러 오셔도 아주 좋아하시는 공간이에요. 옛 한옥의 마루가 떠오르지 않나요?

 

 

 

 

거실의 소파는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그레이 톤 패브릭 소파를 골랐어요. 노란색, 초록색 쿠션으로 색감을 주어 생기가 도는 분위기로 완성했습니다.

 

 

 

 

평상 가구를 제작할 때, 거실장도 일체형으로 함께 제작했어요. 삼면 평상과 통일된 느낌이 들어서 거실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곤 합니다.

 

 

 

부엌

 

 

다음으로는 부엌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오픈형 주방을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아서 ㄷ자 주방 앞 공간에 템파보드를 시공했어요.

 

 

 

 

 

템파보드 앞으로는 긴 화이트 원형 식탁이 있는 다이닝 공간이 있어요. 모양부터 질감, 그리고 색깔까지 모두 다양한 의자들이 다이닝 공간을 다채롭게 보이도록 해줘요.

 

 

 

 

저의 홈 브런치와 홈카페 놀이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랍니다.

 

테이블 위에 동그랗게 빛나는 동양적인 구 모양 전등도 다이닝 룸의 매력을 살려주는 요소 중 하나예요.

 

 

 

 

부엌의 안쪽은 이렇게 꾸몄어요. 얇은 직사각형 타일을 붙여 어딘가 이국적이고 아늑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인테리어 했습니다. 바깥쪽 템파보드와 동일한 다크 그린 색상으로 하부장을 만들고 골드빛 손잡이를 달아 고급 진 느낌이에요.

 

 

 

 

창문 쪽 상부장은 철거 후 조명을 달아주었습니다.

 

 

 

 

바깥이 좀 어둑어둑해졌을 때, 조명을 켜고 부엌에 옹기 종기 가져다 둔 식물을 바라보면 하루의 힘듦이 싹 날아가곤 한답니다. 푸릇푸릇하고 힘이 되는 공간이에요.

 

 

 

안방

 

 

다음으로는 안방으로 가볼까요?

 

 

 

 

저희 집 안방의 매력은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치형 문이에요. 화이트와 아이보리, 베이지 톤을 활용해 차분한 분위기가 도는 공간입니다.

 

저기에 저희 집의 막내 '보리'가 보이네요. 저 친구는 조금 있다가 더 소개해드릴게요.

 

 

 

 

침대가 있는 벽면은 '에르메스' 사의 수입 벽지를 사용해 꾸몄어요.

 

포인트도 되고, 공간을 한층 더 분위기 있게 만들어주어서 만족하는 인테리어랍니다. : )

 

 

 

 

안방에 붙박이장을 설치하기엔 공간이 협소해 가운데 침대를 두고 제작 가구를 넣었습니다. 서랍장 위에는 호크니의 그림을 비롯한 액자들을 걸어 포인트를 주었어요.

 

 

 

첫 번째 아이방

 

 

다음으로는 아이방을 보여드릴게요.

 

아이들이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에요.

 

 

 

 

집 모양 평상은 아이들의 아지트예요. 서로 책도 읽어주고 캠핑 놀이도 하고,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공간이랍니다.

 

 

 

두 번째 아이방

 

 

두 번째 아이방은 마카롱 파스텔 샹들리에로 동심의 세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침대부터 침구 색깔, 그리고 샹들리에까지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돌아요.

 

 

 

 

침대 옆 전면 책장에는 색감과 그림이 예쁜 그림책들을 두어, 아이가 책과 가깝게 지낼 수 있도록 했어요.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건 물론이고요 : )

 

 

 

베란다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공간은 안방 옆의 작은 베란다에요.

 

이 공간을 저는 미니 정원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동네에 꽃 아저씨가 오셨을 때 예쁜 꽃들을 사 와서 정원에 두고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즐겨요.

 

 

 

막내, 보리

 

 

집들이를 마치기 전 소개해드릴 친구가 있어요. 바로 저희 집 막내 보리랍니다.

 

 

 

 

견종은 '시고르자브종'이에요. (빨리 읽어 보세요!) 세상 순둥순둥한 하나뿐인 우리 집의 막내 귀염둥이랍니다.

 

귀여운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여러분도 오늘 저의 집들이에 놀러 오셔서, 좋은 기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집들이를 마치며 -

 

 

지금까지 저희 집을 보여드렸는데 재미있게 보셨을까요?

 

제게 집이란 '취향을 드러낼 수 있고, 취향이 보이는 공간'이에요.

 

오래오래 고민하며 꾸민 이 집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모두들 멋진 공간 꾸미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글을 마쳐볼게요.

 

안녕히 계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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