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1 19:55

간단한 타일 카펫 시공으로 확 달라진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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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셀프 시공 사례를 소개하는 시공대백과입니다^^ by 행복씨님 http://blog.naver.com/csklove1
안녕하세요? 셀프 시공의 모든 것, 시공대백과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시공으로 베란다 분위기 바꾸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베란다 셀프 인테리어를 할 때 3가지 규칙이 있어요. 전셋집이니 원상 복구가 가능해야 하고, 집에 있는 제품을 활용해 비용을 최대한 아끼고, 무조건 셀프로 가능할 것! 저만의 원칙을 지키며 완성한 베란다를 공개합니다~!
시공 전 베란다예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아니지만, 내버려두자니 영 신경이 쓰였습니다.
큰 비용을 들이고 싶지 않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끝에 바로 타일 카펫을 찾았어요:) 타일 카펫과 칼, 가위, 자만 있으면 시공준비 끝! 카펫 뒷면은 고무로 되어있어 바닥에 붙이지 않아도 미끄러지지 않는답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베란다 바닥 위에 깔아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바닥 끝 부분만 사이즈에 맞게 카펫을 잘라주면 어렵지 않게 셀프로 시공 할 수 있습니다~
타일 카펫 시공 완성! 타일 카펫은 집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아요. 시공 후 집을 원상 복구하는 데 문제없다는 것이 타일 카펫의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
타일을 깔아 놓고 이것저것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서 베란다의 분위기를 바꾸었어요.
사다리로 사용하려고 샀지만 딱히 쓸 일이 없던 철제 선반을 놓았답니다.
선반 위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 놓았고요^^
얼룩져서 보기 싫은 벽면에는 새로 페인팅하는 대신 예쁜 그림을 붙여줬어요:) 벽이 전체적으로 더럽지 않다면 이 정도로 가려줘도 괜찮더라고요.
베란다의 창문이 지저분하고, 샷시도 가리고 싶어 콤비 롤블라인드도 달았어요. 우드 소재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워서 부담 없이 설치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알록달록 쿠션도 카펫 위에 올려놓으니 제법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거실장 사면서 서비스로 받은 그레이 컬러 철제 책꽂이도 그럴싸하게 조화를 이루죠? :)
페스티벌이나 캠핑 갈 때 필요했던 콜맨 의자입니다. 여주 아웃렛에서 행사 중이길래, 2인용 의자와 1인용 의자를 사 왔죠~ 베란다에 함께 둬도 괜찮을 것 같지요?^^
블랙으로 페인팅하고 스텐실로 리폼한 스툴도 베란다 인테리어에 한 몫 합니다.
전셋집이니 그냥 두고 살 수도 있지만, 우리 집 베란다처럼 어렵지 않게 분위기를 바꿀 방법도 있어요~
타일 카펫으로 베란다 시공하기 도전해 볼 만하지요? 여기까지 시공대백과였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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