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 12:26

자연을 활용한 소품으로 침실에 가을을 담아보세요.
보관함223 댓글6
요즘은 큰 공사 없이 벽지나 조명, 가구 또는 소품을 활용한 홈드레싱으로 집안의 변화를 주지요? 오늘은 자연물을 이용한 소품을 만들어서 가을 느낌 물씬 나는 침실 스타일링을 보여드리려고 해요^0^ by 말괄량이 http://blog.naver.com/heesue2240
안녕하세요? 언제나 긍정파워~ 말괄량이예요^^ 셀프로 충분히 할 수 있는 홈드레싱! 소품만 잘 활용해도 집안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으니 우리 한 번 같이 도전해보자구요^^
저는 매일 숙면을 취해야 하는 공간, 바로 침실의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하루 중 가장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
침구나 커튼 같은 패브릭만 바꿔줘도 침실을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요~
또한, 자연물을 이용한 소품으로 내추럴한 가을 느낌의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어요. 솔방울이나 말린 나뭇가지, 꽃 등을 활용하면 침실 분위기가 훨씬 포근해집니다. 그럼 홈드레싱을 위한 가을 소품을 만들어 볼까요?^^
필요한 재료는 세탁소 옷걸이, 솔방울, 나뭇가지, 노끈, 원형 나뭇조각, 글루건입니다^^
먼저 세탁소 옷걸이의 중간을 반으로 잘라서 원형으로 모양을 잡아줍니다.
원형으로 만든 옷걸의 잘린 부위는 테이프를 감아서 고정한 후, 옷걸이 둘레를 노끈으로 감아주세요. 중간중간 글루건을 쏴서 노끈을 고정해줍니다.
노끈을 옷걸이에 깔끔하게 감아 붙인 후 원형 나뭇조각을 옷걸이에 하나씩 붙여주세요.
일차적으로 원형 나뭇조각을 붙이면, 나뭇조각의 위치를 살짝 틀어서 풍성한 느낌으로 한 층 더 붙여주세요~!
이제 나뭇가지도 한 번 달아볼게요. 가장 마음에 드는 위치를 대충 설정해 놓고 나뭇가지에 노끈으로 리본을 묶어준 다음 리스틀에 붙입니다.
마지막으로 솔방울과 목화솜을 얹어서 완성~!!
자연물과 옷걸이를 재활용해서 만든 리스라고는 생각 못 하겠죠?^^ 내추럴한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전체적인 방의 분위기가 포근해 보이지요?^^ 원목 스툴 위에 양초와 자연물을 담은 화병을 함께 놓으니 리스와 잘 어울리는 홈드레싱이 완성되었어요.
안 입는 니트로 만든 쿠션도 침실의 분위기를 온화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여러분도 계절을 반영한 쉬운 집 꾸미기 방법을 참고해서 멋지게 홈드레싱 해보세요~^^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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