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2 13:21

분당 30평대 아파트 올 리모델링
#아파트     #30평대     #기타     #아이있는집    
보관함1285 댓글17
4, 7세 두 딸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최근에 처음으로 내 집 장만을 했어요. 인테리어를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있답니다:) 시공 by 공간다시 http://spacedasi.blog.me by 우아한사모님
먼저 우리 집 현관입니다~ 신발장 밑에 공간을 두어 평소 자주 신는 신발들은 정리해서 넣어놓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그리고 간접조명을 넣어주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답니다~!
현관을 거실 쪽으로 확장해서 하부장도 하나 만들었어요. 벽면은 심플하게 모노톤으로.
중문은 연동 문으로 하려 했으나 업체에서 미닫이로 추천해주어 이렇게 했는데,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해요. 컬러도 다크그레이로 포인트와 세련됨을 동시에 잡아줬어요.
주방 싱크대 쪽은 상부장을 설치하지 않고, 간이 조리대로 쓸 수 있는 수납장 위에 따로 달아주었어요. 창문을 가리지 않고 수납도 해결했지요.
상부장 하단에는 긴 조명을 달아 작업이 편하도록 해주었고, 식탁 위에는 포인트가 되는 펜던트 조명을 달아주었어요. 밤에 이 조명만 켜두면 분위기 있는 공간이 연출돼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밝은 분위기와 어두운 색상의 우드 데코타일 바닥으로 공간이 붕 떠보이지 않도록 잡아주었어요.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 모습이에요.
거실은 최대한 깔끔하게 보일 수 있도록 인테리어했어요. TV를 과감히 빼고 그 공간에는 책장으로 한쪽 벽면을 채워주었어요. 그리고 천장에는 LED 바리솔 조명을 여러 개 달아 책 읽기 좋은, 밝은 거실로 만들었답니다.
창 앞에는 조그만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주었어요. 이곳에 앉아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는 정말 행복함을 느껴요^^ 참고로 거실 바닥은 강마루로 시공했어요. *책장 - 인까사 (흥덕가구단지)
거실 화장실이에요~ 욕실에 때가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그레이 색상으로 인테리어 했어요. 그리고 간접조명과 매입등 만을 사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갖춘 편안한 공간이 되었어요~!
침실이에요. 제 오랜 소망이던 가벽을 설치해준 모습인데요. 다행히 우리 집 안방이 다른 집보다 넓게 나와 무리 없이 공사가 진행되었다고 해요. 커튼은 아직 바꾸지 못했어요 ㅠ.ㅠ
반대쪽에도 가벽이 있어요. 전체가 거울로 되어있답니다. 거울이 있으니 은근히 편하더라고요:) 저 뒤쪽에 제 화장대가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그레이 톤의 벽도 안정감이 들어 좋은 것 같아요.
유리 가벽 안쪽 모습이에요. 좁은 공간이지만 아늑한 분위기 탓에 애정이 많이 가는 곳이에요. 여기까지 우리 집이었습니다. 예산 때문에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하진 못했지만, 다 하고 나니 정말 뿌듯하네요^^
이 집에 사용된 상품 모아보기
인까사
1,3인 쇼파 신형
정보없음
비비나라이팅
모닉1등 펜던트
88,000
인까사
비앙카 의자
정보없음
비비나라이팅
본스1등 펜던트
28,000
인까사
사비나4인용식탁
정보없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확인
집꾸미기
집꾸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