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6 06:44

현관 셀프 시공의 모든 것!
보관함546 댓글7
멋진 셀프 시공사례를 소개하는 시공대백과입니다^^ by 달빛코리님 http://blog.naver.com/ijinia
셀프 시공의 모든 것, 시공대백과입니다 . 오늘은 현관 공간을 멋지게 리폼해볼게요^^
집의 첫인상을 주는 곳은 바로 현관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현관이 멋진 집은 드물 거예요.
막상 현관 쪽 공간을 꾸미려고 하면 타일은 어떻게 교체하는지, 현관문은 새것으로 달아야 하는지 등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현관 시공에 관해 설명해드릴게요^^
낡은 현관문은 페인팅으로 리폼하면 된답니다. 우선 사포로 현관문의 녹슬거나 벗겨진 부분을 깨끗하게 샌딩합니다. 도어락이나 문고리 부분은 마스킹테이프로 꼼꼼하게 감싸주세요^^
그리고 젯소로 현관문을 칠해주세요. 모서리부분은 붓으로~
넓은 면은 롤러로 쓱싹!! 현관 위의 체리색 몰딩에도 젯소를 발라줍니다~
이제 본격적인 페인팅 작업을 시작할게요. 블랙 페인트로 현관문을 칠합니다. *페인트- 더클래시 아토프리 SHS 8502
페인트를 전체적으로 얇게 한 번 발라놓은 상태예요. 마무리 페인팅을 해야겠죠?^^
깔끔하게 마무리 페인팅까지 끝낸 다음~
마스킹 테이프와 스텐실을 활용해서 현관문에 모양을 내줍니다^^
모양을 내줄 페인트는 차밍 메탈릭입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 됐지만 확실히 화이트 페인트보다 신선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이제 주변을 꾸며줄 차례! 벽지가 벗겨진 부분이 보이시나요??
벽지를 깨끗하게 떼어내고 이곳에 핸디코트를 발라줍니다. 퍼티나이프로 핸디코트를 바르면 멋진 텍스쳐를 줄 수 있답니다^^
바닥 타일도 직접 깔아볼까요?^^
타일을 가배치 해보고, 남은 자리에 들어갈 타일은 공간 크기에 맞게 잘라주세요. *타일- 키엔호
두꺼운 타일을 수작업으로 절단하면 이렇게 울퉁불퉁하게 부러진답니다.
전기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잘라주세요^^
타일을 바닥에 붙여볼게요. 세라픽스와 같은 일반적인 타일 접착제는 바닥에 사용할 수 없어요. 바닥 타일은 드라이픽스나 압착시멘트를 사용해서 붙여야 합니다.
저는 저렴한 압착시멘트로 작업했어요. 압착시멘트 가루를 물에 개어 접착력이 생길 때까지 저어주세요. 어느 정도 점성이 생긴 시멘트 반죽을 나이프와 고무 헤라로 바닥에 일정하게 펴 바른 다음 타일을 그 위에 꾸욱 눌러주세요.
반나절 정도 압착 시멘트를 건조합니다. 셀프로 타일 시공할 때는 마감작업이 필수인데요. 방수 코팅제 (실크레이트 멀티서페이스)를 발라줍니다.
마지막으로 줄눈작업을 해야겠지요? (방수 코팅작업을 미리 해놔야 줄눈제를 닦기 편하답니다) 줄눈제로 바닥 타일 사이를 꼼꼼하게 메웁니다. 타일에 묻은 줄눈제는 물티슈나 걸레로 닦고, 줄눈제를 건조하면 타일 작업 끝!
더클래시 아토프리 월페이퍼 화이트로 현관의 천장과 옆 벽면도 모두 발랐구요~
현관문에 낡은 현관 고무패킹도 교체했습니다.
현관 고무패킹은 가스켓이라고 하는데요. 일반 철물점에는 팔지 않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스켓은 기존 가스켓 자리에 맞춰 슥~ 끼우면 됩니다. 방풍, 방음 역할을 하는 고마운 마감재랍니다~
자~ 이리하여 현관 공간을 꾸며보았어요^^
북유럽 타일이 현관을 화사하게 만드네요^^
셀프 페인팅한 현관문도 빈티지한 카페가 떠오르게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현관문의 셀프 시공법에 대해여 알려드렸는데요. 셀프 시공을 하면 비용도 절감되지만, 우리 집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아진답니다^^ 이상 셀프시공의 모든 것 시공대백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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