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6 06:45

집 주인의 취미를 살린 컨템포러리 스타일 아파트
#아파트     #30평대     #네츄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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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릴리의 팹디입니다^^ 오늘도 멋진 인테리어 함께해요! https://story.kakao.com/ch/fabdesign/feed http://lilyfabd.tistory.com
'디자인'과 '축구'라는 집 주인의 관심사가 잘 드러나는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Regina Strumpf Arquitetura & Interiores 스튜디오가 리모델링한 아파트인데요. 편안한 거실을 원하는 분들이 참고하면 좋은 곳입니다.
넓고 환한 거실이에요. 밝은색 나무바닥과 소프트 크림 컬러의 소파와 커튼, 벽돌로 구성된 거실은 컨템포러리하면서도 편안한 공간입니다.
소파를 중심으로 대칭으로 놓인 블랙 스탠드가 거실에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거실 한쪽에는 하늘의 구름을 연상시키는 아트 조명과 그 아래에 와인고가 있습니다. 그 앞에는 원목의 라운지 체어 2개를 놓아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주네요.
핑크 컬러의 Marylin Monroe가 그려진 아트프레임이 시선을 끄네요.
소파 맞은편 티비가 있는 공간입니다. 철제와 원목으로 만든 오픈 선반을 달아 축구에 관한 소품들을 진열해 놓았어요.
다음은 다이닝룸입니다. Muuto의 Studio 서스펜션 램프 아래에도 심플한 디자인의 원목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조명과 스툴의 컬러를 통일해서 안정감을 주었어요.
한쪽 코너에는 로프 조명을 수직으로 길게 달아서 시원한 공간감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디자인 가구와 조명으로 스타일리쉬하게 꾸민 거실이에요.
세컨드 다이닝룸은 베란다에 있습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펜던트 조명과 다이닝 테이블 세트를 두었습니다. 블라인드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건물의 모습도 다이닝룸 인테리어에 한몫합니다.
블랙 & 메탈의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주방은 Vitra의 Star 벽시계 외의 다른 데코없이 심플하게 꾸몄어요.
욕실은 미니멀한 모던시크 스타일로 만들었습니다. 스톤으로 만든 세면대가 굉장히 맘에 드네요.
서재입니다. 선반 위에는 미니 오디오와 테이블 램프로 모던한 스타일링을 했습니다. 선반 위에는 축구화와 유니폼 등으로 멋지게 데코했네요. 취미를 살린 멋진 인테리어입니다.
거실을 제외한 다른 공간들은 심플하게 꾸몄어요. 침실은 원목과 화이트로 구성하여 깨끗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입니다. 원목 침대의 헤드 위에는 픽셀 아트워크로 무게감을 주고, 밝은 옐로우 램프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침실과 연결된 욕실이에요. 욕실 입구에는 충분한 크기의 원목 수납장이 있습니다.
팝아트 느낌의 Established & Sons의 옐로우 Torch 램프가 욕실에 악센트를 주고 있어요. 건식 욕조와 유니크한 모양의 스툴도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역시 화이트의 깔끔함과 미니멀리스트로 꾸민 베쓰룸입니다. 이런 베쓰룸 디자인은 응요해 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여기까지 릴리의 팹디였습니다. 다음 주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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