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3 13:55

2년 차 자취생의 꿈에 다가가는 5평 행복주택
#아파트     #원룸     #5평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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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실내 인테리어를 공부하고 있고 자취 2년 차에 접어들고 있는 Yroom입니다.



 

 


현재 18평형인 5평 행복 주택에 살고 있어요. 색 조합을 못하는 편이라서 실패하지 않는 화이트 위주로 깔끔하게 공간을 꾸미게 되었어요.



 

 

Before

 

 


저희 집은 수납공간이 많고 냉장고, 에어컨, 옷장은 옵션으로 달려 있어요. 주방과 침실이 한 공간에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좁은 방을 어떻게 하면 넓게 쓸까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신축 아파트이기 때문에 깔끔하고 생활하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After

 

 


우선, 주방과 침실이 한 공간에 있어서 공간 분리가 필요했어요. 저는 천장에 커튼 와이어를 달고 패브릭을 달았어요. 가볍고 설치가 쉬워서 공간 분리에 좋아서 추천해요. 또 새로운 느낌을 원할 때는 방 구조를 다시 해요. 가구나 소품들 위치를 바꾸면 새롭더라고요.

그럼 알록달록한 저의 침실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내 취향을 담는 침실

 


원룸이지만 공간을 침실과 작업실로 분리했어요. 



 


집이 작은 만큼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을 갖고 생활하려고 있는데요. 이런 제가 욕심을 내는 게 있다면 침구랍니다. 침대에서 나가길 싫어해서 그만큼 애정을 갖고 꾸며주고 있어요.



 


내추럴한 베이지를 기본으로 꾸미게 되었어요. 처음엔 색 조합이 어려웠는데 제가 좋아하는 컬러를 조금씩 추가하면서 변화를 주고 있어요. 



 

 

 

 


침구를 자주 살 수는 없어서 침대 옆 의자를 배치해서 협탁처럼 쓰거나 러그를 배치해서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있답니다. 포스터나 패브릭 포스터를 이용해서 침실을 꾸며줘도 된답니다.



 

 

 

 


가구들이 무채색 계열이기 때문에 컬러감 있는 색들로 꾸미고 있는데요. 가끔 계절에 맞게 침구를 바꿔주면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더라고요. 아니면 제가 좋아하거나 시도하고 싶은 색들로 바꿔주고 있어요.

 

 

꿈에 다가가는 작업실

 

 


작업실은 밥을 먹고, 영화를 보거나 작업하는 공간으로 사용해요.



 


깔끔하게 무채색 계열로 꾸미게 되었어요. 가구들은 무채색 계열로 고르고 포인트를 원할 때는 포스터나 소품으로 밋밋하지 않게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처음에 계획 없이 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원형 테이블을 구매했어요. 테이블이 질릴 때는 테이블보를 사용하거나 작은 소품들을 활용해서 주변을 꾸며줬어요. 800사이즈를 사용했는데 집들이할 때 5명까지 수용해도 좁진 않아서 엄청 만족했어요. 



 

 


지금은 공부를 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가볍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사각 테이블로 변경해 주었어요. 가구배치도 쉽고 노트북 등 여러 가지를 꺼내 놓고 작업하니깐 편하더라고요. 맥시멀 리스트가 아니라서 짐이 많은 편이 아니에요. 오브제를 진열할 수 있는 CD 트랙과 책이나 전자제품을 숨길 수 있는 선반으로도 충분한 수납이 가능하더라고요. 



 

우리 집 작은 식물원

 

 


자취 시작 전에 작은 식물원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다 실패한 기억이 있어요. 플랜테리어를 꿈꾸며 야심 차게 식물들을 구매하고 키웠는데 한 달도 못 가서 시들더라고요. 지금은 욕심을 버리고 키우기 쉬운 식물들만 도전해 보고 있어요.  


 
 

자취 생활 추천템

 

 


1. 스탠드 조명
잠들기 전 핸드폰을 즐겨 하는데 눈 나빠지는 게 걱정이 돼서 구매했어요. 장 스탠드라서 각도 조절도 원하는 대로 할 수도 있고 낮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밤에 조명 하나만 켜도 밝아져서 또 다른 무드가 만들어져서 추천합니다.



 

 

 


2. 빔프로젝터
집이 좁아서 TV를 설치하지 않았는데요. 아이패드로 생활해오다가 친구가 선물해 줘서 처음 쓰게 됐어요. 원하는 영화를 크게 볼 수도 있고 플레이리스트나 사진만 틀어도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더라고요. 벽지가 아이보리 톤이기 때문에 스크린을 구매하지 않고 벽에 비추기만 해도 좋은 화질로 볼 수 있더라고요.



 

"자취하길 잘했다"

 


자취를 시작하면서 많은 것을 이뤘어요. 다양한 자격증도 따보고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겨 하고 싶던 꿈에 다가갈 계기가 되었네요. 내 취향에서 꾸민 공간에서 스스로 이뤄낸 결과들이 생길 때마다 자취하길 잘했고, 애정을 담아 꾸미길 잘했구나 생각이 들어요. 내가 애정을 갖고 꾸민 만큼 제 인생도 사랑스러운 날들로 가득 찬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집꾸미기 한번 시작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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