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3 06:36

17평 관사 셀프 인테리어 사랑스러운 신혼집
#아파트     #10평대     #북유럽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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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1972년에 지어진 아주 오래된 17평 군인관사예요. 구조도 난감했고, 낡은 곳도 많아서 이곳에서 신혼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특전사마누라입니다.
17평 남짓한 관사에 살면서 조금씩 셀프인테리어를 해왔어요. 따로 인테리어 시공한 곳도 없고, 가구와 소품도 발품 팔아 구매했답니다.

100% 셀프로 꾸민 우리 집을 소개해드릴게요^^

 

 

거실부터 보여드릴게요~

산뜻한 컬러의 소품과 작은 가구들을 활용해서 화사한 거실을 만들었습니다.

*쇼파 위 가랜드 - 직접제작

 

 

소파와 러그의 컬러는 베이지 계열로 통일하고~

*쿠션 - 모던하우스 (단종)

 

 

쿠션과 테이블은 핑크로 맞춰 거실에 밝은 컬러의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베이지와 그레이, 핑크의 색 조화가 제법 잘 어우러지는 공간이에요. 거실 분위기를 산뜻하게 만들어 놓으니 정말 좋아요^^

*쿠션 - 모던하우스 (단종)

 

 

소파 맞은편에는 벽걸이 TV을 설치했습니다. TV장과 원형 수납장에는 거실에서 놀이를 많이 하는 아이를 위해 아이 장난감과 미술용품을 가득 수납해두었어요~

 

 

TV 위의 벽에는 각재를 이용해서 사다리 선반을 직접 만들어 걸었는데, 책 커버 색이 제각각이라 사진과 같이 뒤집어 넣음으로써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거실의 몰딩은 깨끗하게 페인팅하고, 몰딩 위에 예쁘게 벽걸이 화병을 만들어 달았어요~ 화병도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네요^^

 

 

이 화병 덕분에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동할 때, 거실에서 침실로 이동할 때 꽃향기를 맡을 수 있어서 더욱 활력있는 집이 되었답니다^^

 

 

거실 한쪽에는 이렇게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과 레고 수납함을 놓았어요~ 아직 아이 방이 없어서 아이 장난감이 모두 거실에 놓여져있습니다.

 

 

예전에 토끼 아크릴 거울을 선물 받았는데요~ 주방놀이 위에 달아놓았더니 우리 딸이 거울 앞에서 꽃받침도 해보고, 화장도 하고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주방놀이 위에는 DIY 3단 선반을 걸고, 제가 좋아하는 소품들로 데코했습니다.

 

 

전에는 아이를 위한 공간을 이렇게 꾸며놓고 지냈었답니다. 우리 딸에게 화이트 테이블과, 날씬하고 화려한 라인이 돋보이는 아이용 마스터체어를 선물했었지요.

 

 

이곳에서 아이가 공부도 하고~ 색칠놀이도 하고~ 즐겁게 보냈답니다ㅎㅎ

 

 

그래서 그런지 침실에 마련해 놓은 아이 놀이 공간에서는 잘 놀지 않더라구요ㅠㅠ 결국 아까 보여드렸듯이 이곳에 장난감을 두게 되었어요^^

 

 

다음은 주방을 보여드릴게요. 주방이 작아서 2인용 식탁을 놓았구요. 조금 더 아늑한 주방으로 만들기 위해서 셀프로 조명도 교체했습니다~

*식탁 - 자연주의

 

 

정수기 커버도 교체하고, 타일도 새로 붙여보았습니다. 간격 맞추랴, 줄눈제 입히랴, 닦아내랴.. 타일 붙이는 작업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습니다ㅠㅠ

 

 

하지만 상·하부장에 필름지를 입히고, 손잡이의 색을 바꾸는 작업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아무래도 주방은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이니 모노톤의 세련된 색감으로 만들어보았답니다.

 

 

싱크대 맞은편에 있는 테이블도 주방 분위기에 맞게 그레이로 페인팅하고 상판에는 보닥타일을 붙였습니다. 테이블 앞에는 멋스러운 가리개를 달았어요. 벽면에도 수납장을 달아서 식기를 수납했답니다~!

 

 

다음은 침실이에요.

침대 프레임을 없애고, 하단 매트리스를 들였어요. 침대 옆에는 커다란 화이트 캐비닛을 두고, 아이의 동화책과 장난감등을 수납했습니다.

 

 

캐비닛 위는 데코존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놓고 싶은 소품들이 생기면 그때그때 올려놓는답니다. 침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는 항상 이곳 먼저 꾸밉니다~^^

 

 

침대 위의 조명등은 전구조명으로 교체해주었구요~

*침구 - JD Homedressing

 

 

벽면은 살구색으로 페인팅해서 방 분위기가 정말 예뻐졌어요^^

*침구 - JD Homedressing

 

 

침대 맞은편 벽면에는 책상을 놓았어요.
컴퓨터도 하고, 리폼작업도 많이 하는 곳이죠. 원래는 철제다리 위에 상판만 올려놓고 사용했는데, 수납이 너무 부족해서 철제서랍장을 들였어요.

 

 

기존에 있던 다리와 서랍의 높이가 달라서 아쉬운 대로 서랍 위에 잡지책을 몇 권 올려서 맞췄습니다ㅎㅎ 서랍이 많아서 수납력도 짱짱!

 

 

책상 앞 벽면의 데코를 자주 바꾸는 편이에요. 액자를 달아놓을 때도 있구요 이렇게 거울을 달아놓을 때도 있어요. 작은 소품 하나만 바뀌어도 분위기가 달라지거든요^^

 

 

최근에는 28평 아파트로 이사해서 열심히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요~

조만간 이사한 집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Q. 특전사마누라님에게 집 꾸미기의 의미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집을 스케치북 삼아 제가 꾸미고 싶은 대로 그려나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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