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1 02:46

셀프 인테리어로 꾸민 34평 카페 같은 집
#아파트     #30평대     #북유럽     #아이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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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부부가 취미 활동을 통해 힐링 받을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아늑한 보금자리를 머릿속으로 그리며 저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했어요. 예쁘게 봐주세요~

 

 

먼저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모습입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차 한잔하고 싶은 편안한 카페 느낌을 내고 싶었어요.

 

 

오후 해 질 때쯤 측면에서 찍은 거실 분위기입니다. 사각 테이블은 아이들에게 의자 겸 간식을 먹는 데 사용되고, 원형 테이블은 팽이 돌리기나 레고 조립하기 등 다양한 용도로 쓰입니다.

 

 

아이들이 율동 영상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사다리에 CD 케이스를 만들어줬어요. 신기하게 우리 아들들은 저를 닮아서 소품을 눈으로 보고 건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소품이 많은 테이블을 거실 창가에 마음편히 배치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카페 테이블의 색감이 정말 따뜻하고 예뻐요. 제가 좋아하는 유칼립투스, 안개 프리저브드, 프리지아 향 디퓨저로 채웠어요.

*테이블 - 비주얼디(주문제작)

 

 

TV옆에는 전자파 차단에 좋다는 스투키를 구입하여 두었습니다.

*사다리선반 - 직접제작

 

 

액자는 그때그때 직접 만들어 분위기를 전환해주는 편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문구와 사진을 찾아 블랙 프레임의 액자를 걸어뒀어요. 이번에 크림색으로 페인팅한 소파와 잘 어울리네요~

 

 

다음은 주방인데, 여기서 취미 활동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커피도 자주 내려먹어요. 자연친화적인 젠 스타일로 연출했어요.

*의자 - 꼬모까사

 

 

집에서도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고 싶어 테이블 스타일링을 해봤어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플레이스가 된 소중한 공간입니다.

 

 

조리대 쪽 모습이에요. 평소 캘리그래피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종이컵에 캘리그래피를 써서 후드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이사 와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곳이 주방이었어요. 하부장이 밝은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게 카키, 그레이 톤이었거든요. 화이트톤 시트지를 붙여 컬러를 통일시켰습니다.

 

 

싱크대 앞 창문에는 나뭇가지를 주어와 가족사진을 걸어뒀어요. 요리하거나 설거지할 때 사랑하는 가족을 보면 힘이 나더라고요^^ 상부장에는 카페 느낌이 나는 레터링 스티커를 부착했어요.

*별도마 - 모던하우스 (단종)

 

 

식탁 뒤로 팬트리를 설치해 저만의 휴식공간을 만들었어요. 주로 스트레칭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차를 마셔요.

 

 

비밀스러운 느낌이 나는 레터링 시트지를 이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구석구석 수납을 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많은 양의 장난감과 책을 수납하는 고마운 공간입니다.

 

 

이번엔 아이 방 침실을 소개할게요. 각 방을 만들어주기엔 아직 어린 것 같아, 함께 의지하며 잘 수 있도록 베이지 톤의 따뜻하고 편안한 침실이 되도록 연출해봤어요.

*커튼 - 미소가든 (단종)

 

 

제가 별을 좋아해서 아이 방에도 큰 별을 달아 봤어요. 예전에는 조명으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모빌로 쓰고 있어요. 침대 앞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PC 공간이에요.

*사진걸이 - 삼나무 원목사진걸이

 

 

오른쪽은 작은 아이 침실이고, 블랙 색상의 패브릭 달력을 달아 포인트를 줬어요.

 

 

왼쪽은 큰 아이가 쓰는 침대인데, 아이가 좋아하는 사진을 골라 가랜드와 함께 포근한 분위기를 더해 봤어요.

*커튼 - 미소가든 (단종)

 

 

다음은 아이들 책방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이들 감성에 맞춰 환하게 꾸몄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진열했어요.

*하트장 - 나무와아이 (단종)

 

 

반대편 모습입니다. 유일하게 우리 집에서 색감 있는 가구에요. 책방에 포인트가 되네요~ 아토피가 있던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직접 선택한 가구라 더 애착이 가요.

*책장 - 나무와아이 (단종)

 

 

다음은 부부 침실입니다. 침실만큼은 다운된 컬러를 쓰고 싶어 그레이 컬러의 침구를 사용하고, 노란색 조명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영문 액자와 가랜드를 만들어 개성을 살려봤어요.

*스탠드 - 샛별하우스

 

 

침대 맞은편에는 아이들이 모자 쓰고 멋부리는 아이들 전용 거울이 있어요^^

 

 

조명을 켠 모습이에요. 캘리그래피와 조명이 내추럴한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것 같아요.

 

 

이것으로 집 소개를 마칠게요. 이 집은 이렇게 사는구나 하며 홈스타일링 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본인들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멋진 인테리어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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