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3 10:10

18평 전셋집 DIY 셀프 인테리어 손 재주 좋은 엄마가 꾸민 아이방

#빌라     #10평대     #북유럽     #아이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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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고 싶은 인테리어는 많았지만, 전셋집이어서 제약이 있었어요. 최대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꾸몄어요. 침실과 아이 방, 주방은 셀프 페인팅을 했고, 소품들은 대부분 DIY로 제작했습니다^^

 

 

저희 집 소개를 시작할게요~!

 

 

[데코뷰]더킹스턴 쿠션커버(단종)

거실은 모던&시크 컨셉으로 꾸몄어요.

 

 

거실 한 쪽면은 노출 콘크리트 벽지로 시공했어요. 페인팅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고민 많이 했는데, 얼마 전 집을 내놨다는 집주인의 전화를 받고 포기했어요.

검은 박스는 리폼해서 만든 인터폰 덮개입니다.

 

 

어떤 분들은 인터폰 가리개 만들 때 문도 만들던데, 저는 아이 내복 박스 뚜껑만 리폼해서 인터폰에 걸쳐놨어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떨어지지 않고 잘 걸쳐집니다^^

 

 

저희 집은 전세집이라 마음대로 인테리어를 바꾸는데 제약이 있어요. 가구와 소품들로 집을 꾸미고 있어요.

*소파 - 세이프퍼니처 (주문제작)

 

 

휴지 보관통은 분유통을 씻고 시트지로 리폼 한 거예요^^

 

 

얼마 전 소파의 위치를 창가 쪽으로 바꿨어요. 거실에 TV가 없으면 가구 배치가 자유롭더라구요. 특히 소파를 원하는 방향으로 둘 수 있어서 부러웠어요. 저희는 TV를 꼭 거실에 두고 싶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옮겨봤는데, 더 넓어 보이고, 좋은 것 같아요.

 

 

TV 쪽 모습입니다.

*TV장 - 세이프퍼니처 (주문제작)

*조명 - 직접제작

 

 

스케치북으로 모양을 내서 접은 후 전구에 올려놓으니, 예쁜 조명이 되었어요. 전구 불을 켜니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앞에서 살짝 보였던 "BONJOUR" 레터링 조명을 셀프로 만들었어요. 조명이 보이는 크기만큼 박스를 잘라내고, 나머지 박스 전체를 시트지로 쌌어요. 그다음 박스 안쪽에 조명을 테이프로 고정시켜 줬어요.

 

 

그다음 빈 공간에 맞춰 아크릴을 잘랐어요. 커터 칼로 여러 번 그으면 똑 부러집니다^^ 아크릴에 맞춰 시트지를 맞춰서 붙일거예요. 다른 때와 달리 이번엔 자른 글자를 쓰지 않고, 나머지 부분을 쓸 거예요.

 

 

아크릴 위아래에 초강력 폼 양면테이프를 붙여 박스 안쪽에 고정시켜 완성! 예쁘죠?

 

 

원래 소파가 있었던 공간인데, 깔끔하고 심플하게 꾸며봤어요.

*테이블 - 세이프퍼니처 (주문제작)

 

 

다음은 주방 모습입니다. 주방으로 가는 복도가 허전해 보여서 셀프로 페인트 칠했어요.

 

 

저는 원래 주방에 애정이 없어서 방치해놨었어요. 요즘 해외 자료를 보면, 타일 인테리어가 많더라구요.

전세집이라 타일을 붙일 수 없었고, 아일랜드 식탁 아랫부분에 라인 테이프를 이용해서 타일 느낌을 냈어요.

 

 

작업을 끝낸 후, 의자에 남편과 제 이니셜도 붙여봤어요^^

 

 

팬톤 페인트에서 소용량 페인트 체험 이벤트에 신청해서 체험할 기회를 얻었어요. 이 페인트를 이용해서 아이 의자를 리폼했어요.

*페인트 컬러 : 사랑스러운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사실 저는 모노 톤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밝은 컬러는 좋아하지 않았어요. 셀프 페인팅하면서 다양한 컬러의 매력에 빠졌어요^^

 

 

다음은 시멘트로 손 모양 시멘트 모형을 만들 거예요. 먼저 시멘트가 무겁기 때문에 고무장갑을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시중에 파는 물만 부어 쓸 수 있는 시멘트를 구입했어요. 시멘트와 물을 섞어서 부어준 뒤, 48시간 건들지 말고 기다려요.

 

 

손가락 부러질까 봐 엄청 조심조심 뜯어봤어요^^

 

 

짠~! 거실 한 쪽에 야자수와 같이 배치했어요~!

 

 

악세사리를 참 좋아해서 두, 세 개씩 끼는 데, 지금은 아이의 안전을 생각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다 진열해봤어요^^

 

 

거실에서 침실 쪽 모습입니다.

*책장 - 세이프퍼니처 (주문제작)

 

 

침실 들어가는 문 옆에는 남편이 만들어준 책장이 있어요.

 

 

이곳은 책을 수납하기 보다 여러 소품으로 수시로 바꾸면서 분위기를 바꿔줍니다. 제가 DIY로 만든 것은 이 책장을 거쳐간답니다^^

 

 

침실은 사선 페인팅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그리고 수납형 침대를 구입해서, 지금 입지 않는 겨울옷들과 잡동사니를 보관해두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수납공간입니다^^

 

 

민트와 저 깃털 조명이 참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어요​♡ 깃털 조명은 혼자서 달아봤어요. 천정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드라이버로 낑낑거리며 피스를 돌려 박았어요.

*깃털조명 - 룸플렛

 

 

결혼사진과 그린 몬스테라 프린트해서 끼워 넣은 액자 등등 이것저것 침대 헤드 쪽에 다 진열했어요.

*테이블 - 세이프퍼니처 (주문제작)

 

 

침대 반대편 모습입니다. 아이를 재우고 여유 생길 땐, 침대에 누워 영화도 보고 참 좋아요. 옆으로 깔끔하게 선인장 포스터 하나 걸어줬어요.

*책상 - 세이프퍼니처 (주문제작)

 

 

침대 옆으로는 화장대와 수납장을 배치했어요. 처음 살았던 신혼집 사이즈에 맞춰 만들었던 건데, 지금 집 사이즈와도 딱 들어맞아요^^

*화장대,서랍장,의자 - 세이프퍼니처 (주문제작)

 

 

저희 집에 놀러 온 몇몇 친구들이 화장품 없는 걸 신기해했었어요. 화장대 위에 스킨, 로션 올려놓으면 먼지 쌓이잖아요.

그게 싫어서 서랍을 높이를 높게 만들어 서랍 안에 보관한답니다~

 

 

지난번 리빙 페어 갔다가 선물 받은 라탄 트레이는 화장대 위에~! 분유통으로 리폼한 휴지 케이스도 같이 올려두고, 키우고 있는 테이블 야자 이파리 몇 개 잘라 유리병에 꽂아뒀어요.

저렇게 해놓은지 거의 한 달 정도 지났는데, 저 모양 그대로 잘 있네요.

 

 

다음은 아이 방입니다. 아이 방은 귀엽게 꾸며주고 싶었어요.

 

 

금방 크는 아이 옷은 많이 살 필요 없다는 걸 잘 알지만, 왜 이렇게 이쁜 옷들이 많은지...^^ 넘쳐나는 옷 때문에 어른 장을 써요~!

 

 

옷장 옆 수납장 위에는 DIY 마퀴 라이트들과 매일매일 넘기는 재미가 쏠쏠한 만년 달력을 올려뒀어요. 또 수유 등으로 썼던 새장 스탠드도 같이 배치했습니다.

 

 

포맥스를 번개 모양으로 커터 칼을 이용해 잘라줍니다. 포멕스가 두꺼워 자를 때 조심해야 해요. 일반 펀치로는 뚫리지 않을 것 같아 집 앞 문방구 할아버지한테 물어보니, 황룡 펀치 송곳을 주셨어요! ㅋㅋ

 

 

번개 모양 테두리의 사이즈를 맞춰서 포맥스를 잘라 붙여줍니다. 테두리에 포맥스를 붙여줘야 세워 놓을 수도 있고 전선도 숨길 수 있어요~ 전 집에 있는 본드로 붙였는데, 순간접착제로 붙이시는 게 더 깔끔하게 붙을 것 같아요.

 

 

전구를 구멍에 맞춰서 넣어주고~

 

 

전구 캡을 달아주면 끝이에요!

 

 

짠~! 불 켠 모습이에요. 예쁘죠?

 

 

아이 첫돌 기념으로 별 모양 마퀴라이트도 만들었어요.

 

 

이 공간이 저희 집에서 제 손이 가장 많이 간 곳이에요. 구름 모양으로 페인트 칠하고 다른 부분 시트지로 만든 거랍니다^^

 

 

벽에 걸어둔 베너도 직접 만들었어요. 친정 가는 길에 주운 나뭇가지에 광목 천을 감싸고, 앞에는 펠트지를 붙여줬어요. 그리고 황마 끈으로 걸면 돼요^^

 

 

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를 위해 도트 무늬의 에어 매트를 깔아주었어요.

잔디 쿠션은 정말 인테리어 효과가 정말 좋아요. 처음부터 이 자리에 배치해서, 저 자리에 없으면 뭔가 허전해요.

 

 

방 한쪽에는 얼마 전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 주방놀이세트와 장난감들이 자리 잡고 있어요. 페이퍼백에도 전부 아이 장난감들이 가득해요^^

 

 

레고 스토리지와 분유통으로 리폼한 통에는 미니 카와 동물 모형들이 들어있어요.

 

 

자잘한 작은 장난감들 보관하기는 딱! 인것 같아요.

 

 

반대쪽에 칠판을 두 달 정도 저렇게 세워둔 것 같아요. 이번에 페인트, 라인 테이프, 시트지로 꾸몄어요.

 

 

성 모양으로 페인트 칠해주고, 칠판도 달아줬어요^^

 

 

코엑스 DIY 리폼 박람회 갔다가 꽂힌 자석 페인트! 네덜란드에서 온 친환경 페인트라고 하더라고요.

칠판 페인트는 많이 봤는데 자석 페인트는 처음 들어봤어요. 자석 페인트로 아이 방 한 쪽에 도로를 깔아줬어요^^

 

 

미니카에 자석을 붙여서 붙여봤어요~

 

 

아이 방 공기를 책임지는 공기청정기도 두니, 반대쪽 면도 완성되었어요~!

 

 

예전에 만들었던 키재기 거울인데요~ 방에 큰 거울 하나 붙여주려고 검색해봤는데, 아크릴 거울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거울지를 이용해 왕 만한 선인장 안전거울을 만들어주었어요^^

 

 

거울지 위에 네임펜으로 높이를 표시해 주면 키재기 거울 완성~! 아크릴 거울 보다 선명하지 않지만 쓸만합니다^^

 

 

셀프 인테리어, DIY를 하면서 육아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어요. 아이가 자는 시간에 해야 하기 때문에 피곤하고 힘든 점도 있지만, 자는 시간을 줄일 정도로 재밌게 하고 있어요.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는 공간입니다. 아이에겐 즐거운 놀이터가, 아빠에게는 퇴근 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상으로 저희 집 소개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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