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에요! 남편 일 때문에 양평에 보금자리를 마련 했답니다! 처음 집 알아보러 다닐 때 제가 일 때문에 같이 다닐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사진으로 보내주는 집이 하나같이 맘에 들지 않았죠 결국 주변 인프라가 괜찮고 관리비가 저렴한 주공아파트로 계약하게 되었는데 사실 막막하기만 하더라구요.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였거든요 그래도 잘 꾸미면 우리 스타일에 맞는 아늑한 신혼집이 될 거란 확신을 가지고 리모델링을 시작했어요!
비포
먼저, 여기는 현관이에요. 촌스러운 옥색현관문과 낡은 신발장. 전형적인 복도식 아파트 입구 그 자체였죠.
현관
현관 바닥 타일만 깔끔하게 바꾸고 신발장은 그대로 두었어요. 페인트만 흰색으로 깔끔하게 칠해주었답니다!
현관
그리고 현관문도 어두운 색으로 직접 셀프페인팅을 했어요!
현관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이 현관문을 나설 때 기분이 좋았으면 했어요 하루시작이 기분 좋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을 거 같아서 이렇게 스티커도 붙여줬구요!
현관
사진도 같이 붙였습니다!
비포
다음은 주방이에요! 현관 오른쪽에 자리한 오픈형 주방이였어요.
비포
사실 주방은 타일만 바꾸고, 모양만 ㄷ자 형태로 바꾸고 싶었어요
근데 인테리어 사장님께서 이렇게 도안을 보내주셨더라구요 이대로도 괜찮을 것 같아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 들어내고 타일시공만 된 사진이에요!
완성된 주방입니다! 사실 주방은 제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공간이기도 해요. 그냥 소신대로 ㄷ자로 바꿀 걸 그랬다고 엄청 후회를 많이 했어요..ㅠㅠ
거실
다음은 거실 입니다! 사진엔 안나와 있는데 칙칙한 몰딩때문에 정말 울고싶었어요 해가 들어와도 어두운 것 같은..
거실
공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벽지와 바닥을 흰색계열로 맞췄어요 창문도 다 흰색으로 하고 싶었는데 어른들께서 말리셔서 하지 못했어요.
거실
그래서 신랑과 함께 다 벗겨내고 페인트로 한번 더 칠해줬어요! 어느 게시물에서 창문틀은 시트지로 되있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다행히 저희집도 시트지로 되어있어서 문도 화이트로 만들기 성공했어요!
거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쇼파는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겨자색으로 골랐어요!
심심하지 않게 액자로 포인트를 줬구요!
거실
테이블은 좁은 주방 대신에 거실에 놓기로 했어요 카페같은 큰 테이블을 갖고 싶었는데 소원성취 했습니다!
반대편엔 티비장과 티비가 있습니당
비포
다음은 작은방 이에요! 붙박이장이 있어서 이곳을 드레스룸으로 사용해야 겠다 싶었어요
드레스룸
바닥과 벽지 시공이 완료 된 모습이에요! 역시 창문틀과 붙박이장 색이 맘에 들지 않았어요
드레스룸
그래서 창문은 거실과 동일하게 시트지를 벗겨내주고 붙박이장은 흰색으로 페인팅 해 주었어요!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영상 캡쳐했더니 잘 안보이네요ㅠㅠ)
드레스룸
블라인드는 회색으로 설치 해 주고 왼쪽 아랫쪽엔 바지행거를 두었어요!
드레스룸
위쪽엔 이렇게 벽행거를 설치했답니다!
드레스룸
옷가게 같은 느낌으로 꾸미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픈형 행거를 설치해야 정리를 잘 할 것만 같았거든요!
비포
다음은 욕실 입니다! 정말.. 정말 절망적인 공간이었어요ㅠㅠ
비포
벽타일, 바닥타일, 수전, 변기, 전체를 다 뜯어내고 새로 리모델링 했어요!
좁은 공간이라 욕조는 따로 설치하지 않았어요! (청소하는 날 찍은 사진이라 형광대야가 옥의티네요 ㅋ ㅋ)
비포
다음은 안방입니다! 노란 장판이 방을 더 좁아보이게 하네여ㅠㅠ
침실
바닥은 거실과 작은방 주방 모두 동일하게 시공했구요 침실은 좀 더 어두운 느낌을 만들고 싶어서 벽지색을 다르게했어요!
침대는 원목침대구요 최대한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어서 가구는 많이 들이지 않았어요 붙박이장 역시 답답해 보일까 싶어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침대 옆 협탁에는 작은 소품들과 스텐드를 두었습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잠옷이나 속옷을 보관할 수 있는 서랍장을 하나 두고
위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올려두었어요!
왼쪽엔 화장대 대신 좌식 전신거울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신혼느낌나게^^ 커텐은 꽃무늬로 달아주었어요!
비포
여기는 베란다인데 기존에 있던 붙박이장을 떼어내고 앵글을 짜서 넣고 문을 다시 달았어요!
비포
바닥은 그 전부터 생각해둔 인테리어가 있어 시공하지 않았어요!
베란다
마찬가지로 흰색 페인트로 바닥타일을 칠해준 뒤 이렇게 나무판을 깔아주었어요!
베란다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아까 짜넣은 다용도 붙박이장엔 엽서를 붙여놓았습니다!
베란다
초기에 완성된 모습이에요!!
베란다
조명도 이렇게 달아줬구요!
의자와 테이블을 두고 홈카페로 사용하고 있어요 !!
베란다
낮에는 이런 모습 입니다! 광합성하며 독서하기 딱 이에요 ㅎㅎ
비포
여긴 반대편 베란다인데요! 안방과 연결되어 있는 곳 이에요!
베란다
이렇게 세탁실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ㅎㅎ
베란다
베란다와 베란다 사이에는 요렇게 가림막을 예쁘게 설치 해 두었어요 ㅎㅎ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겨서 더 큰집으로 이사가기 전엔 지금처럼 이렇게 제 방식대로 꾸미며 살 생각이에요! ㅎㅎ 긴 게시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댜😋🙏🏻
11
2
공유하기
11
2
0
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비슷한 이야기

그로마
크롱크롱쓰
illysoop
감자만
내일도맑음
주니리니맘
voc25
illysoop
데이판악녀
minjeong00
확인
집꾸미기
집꾸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