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에요! 남편 일 때문에 양평에 보금자리를 마련 했답니다! 처음 집 알아보러 다닐 때 제가 일 때문에 같이 다닐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사진으로 보내주는 집이 하나같이 맘에 들지 않았죠 결국 주변 인프라가 괜찮고 관리비가 저렴한 주공아파트로 계약하게 되었는데 사실 막막하기만 하더라구요.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였거든요 그래도 잘 꾸미면 우리 스타일에 맞는 아늑한 신혼집이 될 거란 확신을 가지고 리모델링을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