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8 09:56

같은 해, 같은 날 태어난 부부의 37평 집꾸미기 ♥
#아파트     #30평대     #북유럽     #아이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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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 이제 5개월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육아휴직중인) 엄마입니다. 신랑과 저는 같은해 같은날에 태어나 같은 회사 같은 동아리에서 만난 인연 중에 인연이에요. :) 우물형천장, 폴딩도어, 찬넬선반이 주 포인트이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이트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화이트가 진리죠! ^^
양가 도움 없이 15평 빌라 전세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했고, 작년 연말 아들이 태어나는 시기에 맞춰 집을 구입했습니다.
인테리어에는 워낙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집 사면서 해보고 싶었던 큼직한 건 다 해봤네요.
거실 중간에 조명을 달고, 아래쪽에 책상을 배치했습니다. *책상 - 주문제작
거실을 다용도 공간으로 사용하려구요. 지금은 2인용 책상인데, 아이가 좀 크면 6인용 식탁으로 바꿔, 거실을 대화와 화합의 장소(?)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로망이던 찬넬 선반도 했어요. 설치하느라 신랑이 고생 좀 했네요:)
신랑의 로망이었던 우물형 천장 덕분에 확 트인 느낌이 드는 거실이에요.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하길 잘한 것 같아요!
그리고 또다른 로망이었던 폴딩도어.
닫았을 때도 예쁘고~ 열었을 때도 예뻐요.
베란다 바닥은 짙은 그레이톤 타일을 깔고 화분들로 꾸몄어요.
폴딩 도어를 열어 놨을 때의 개방감이 정말 좋아요. 요즘에는 아침부터 해 질 때까지 열어 놓고 산답니다:)
* 거실장/서랍장 - 주문제작
다음은 주방으로 가볼게요.
여긴 뭐 그냥 화이트 화이트 합니다.
식탁은 신혼 때 쓰던 2인용 식탁이라서 폭이 굉장히 좁지만, 아직 불편함이 없어서 계속 사용 중입니다. *식탁 - 주문제작
여자라면 모두 탐하는 키큰장. 냉장고를 숨기기 위한 아이디어였는데 어마어마한 수납 공간을 가져다 줬어요.
하부장과 키큰장으로 수납 공간이 충분해서 왼쪽 벽 상부장은 생략!
가스렌지 위쪽에 후드 하나만 설치하고~
거실에서 보이는 정면에만 답답하지 않게 얇은 상부장을 설치했어요.
그리고 신랑이 드륵드륵~해서 뚝딱 만들어진 조리도구 걸이. 화이트 주방에 너무 잘 어울려요.
조리도구걸이가 너무 맘에 들어 싱크대 우측에 추가로 설치했어요.
앞치마와 주방 장갑 등을 걸어둡니다. *앞치마 - 무인양품(오프라인)
아일랜드 뒷편엔 밥솥과 오븐렌지를 빌트인 수납했습니다. ㄷ자 싱크대를 하고 싶어서 고민고민하다가 포기하고 아일랜드를 짰는데 만족도가 높아요:)
다음은 거실 화장실 입니다. 바닥만 짙은 회색으로 하고 전부 화이트 타일로 시공했습니다.
싼맛에라도 "이 정도면 괜찮지" 하면서 사용중인 청소 도구도 화이트!
샤워 커튼도 화이트~
아이방과 안방 사이 벽 공간은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타공판을 설치했습니다.
대.만.족. 이에요^^
계절마다 타공판에 부착된 것들을 바꿀 수 있어서 큰 돈 안들이고 집안 분위기 바꾸는데 한 몫 하네요.
아기방은 좀 더 크면 꾸밀 생각이에요. 귀여운 조명만 달아놨답니다:)
다음은 안방이에요. * 침대/협탁 - 주문제작
워낙 하얀 걸 좋아해서 죄다 화이트네요.
좁은 복도 안 쪽은 파우더룸으로 만들었구요~ *화장대 - 주문제작
바로 옆은 안방 화장실이에요. 거실과 다르게 어둡게 했어요.
좁고 답답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상부장 없애고, 수건 올려 놓는 곳을 별도로 부착했습니다.
그리고 안방엔 가벽을 세워 뒤쪽으로 드레스룸을 만들었어요.
안방 화장실 앞에 붙박이장이 있긴 한데, 그걸로 옷 수납을 다 하기엔 부족해서요.
이렇게 충분한 수납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가벽 안쪽엔 행거를 설치해서 가방들을 주렁주렁 달아놨습니다. 가벽 위쪽은 불투명 유리로 만들어 답답함이 없도록 했어요.
이건 침구도 바꾸고 현재 아이와 함께하는~ 현실과 타협한~ 침실의 모습이랍니다^^
이상으로 아직도 꾸며가고 있는 저희 집이였습니다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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