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6 06:36

동심이 가득한 신혼집 100% 셀프로 꾸몄어요.

#빌라     #10평대     #유니크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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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모던스타일보단 따뜻한 아이 방 느낌을 좋아하는 제 취향을 살려 꾸며보았습니다. 직접 만든 소품으로 아기자기함이 가득한 우리 집을 소개할게요:) by 김민주 http://blog.naver.com/littlelamb86
인형을 만드는 제 작업실이에요~! 인형과 잘 어울리는 핑크와 골드, 화이트를 색상을 사용했어요. 가구와 소품을 배치할 때 정돈된 느낌이 들도록 좌우대칭으로 놓아주었답니다.
오른쪽 책상은 제가 컴퓨터 작업을 하는 공간인데요, 모니터 틀은 제가 직접 리폼했어요. 치수에 맞는 액자 틀을 주문해서 액자 틀 뒷부분을 모니터에 맞게 조각칼로 파낸 뒤 끼운 거예요.
이 구름 메모판은 코르크판에 원단을 씌워 직접 만들었습니다~
틴케이스들도 버리는 양철 과자 통을 제가 직접 페인트칠하고 리폼해준 거예요. 작업할 때 필요한 작은 재료들의 수납에 활용도가 좋지만 인테리어 효과로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작업실의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조명!
재료와 완성품이 어우러져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기자기하죠? :)
왼쪽 책상은 재봉, 바느질 작업 등을 하는 공간이에요. 밝은 작업환경을 위해 책상 양쪽에 스탠드를 하나씩 놓아주고, 수납공간을 위해 벽 선반도 달았답니다.
[이케아]KASSETT CD박스2+뚜껑2(단종)
[이케아]KASSETT CD박스2+뚜껑2(단종)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책상 윗부분 천장에 레일조명도 달아주었어요.
[이케아]KASSETT CD박스2+뚜껑2(단종)
이곳에 앉아 작업할 때 만큼은 동심 가득한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에요 ^^
여기저기 인형들이 한가득~^^ 저는 아직도 인형이 정말 좋아요~~
양쪽 천장에는 소품용 열기구를 만들어 제 인형들로 장식해주었어요.
작업실 뒷공간이에요. 큰 액자를 걸어두어 허전해 보일 수 있는 벽면을 채워주었어요.
이제 우리 집 주방을 소개해 드릴 건데요~ 이건 비포 사진이에요. 이때도 깔끔했지만, 제 색깔을 더 넣어보고 싶어 셀프 리폼에 도전했답니다!
간단히 리폼 과정을 설명드릴게요. 먼저 주방 상·하부장문입니다~ 1) MDF 판과 패널을 치수에 맞게 주문했어요.
2) 목공풀을 이용해 이렇게 붙여주고
3) 살짝 실버 빛이 도는 화이트 페인트를 총 2회 칠해주었어요.
4) 페인트를 충분히 말려주고, 이전 집에서 사용했던 손잡이를 재활용해 붙여주었어요.
이번에는 창문을 바꾼 과정이에요. 무엇보다 진한 체리색 창문이 리폼한 싱크대와 어울리지 않았고, 식기건조대는 녹이 슨 부분이 많아서 일단 식기건조대는 없애고, 창문은 페인트칠해주기로 했어요.
창문을 열면 이렇게 쇠창살이 촘촘히 있는데요.
1) 창살에 먼저 프라이머를 칠해준 뒤, 밝은 그레이 색상의 페인트를 칠해주었어요. *프라이머는 페인트 할 부분의 밑면과 페인트를 중간에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2) 마찬가지로 창문에도 같은 색상으로 페인트칠해주고,
3) 이렇게 달아주었어요.
완성된 모습이에요. 파스텔 계열 색상의 소품들을 놓아, 장난감 같은 주방으로 꾸몄어요. 하부장 상판은 분위기에 맞게 나무로 바꿔주었답니다.
상부장엔 깔끔한 건조대와 타일 걸이를 달아 고정해주었어요.
작업실에서 보았던 틴케이스도 저기 보이네요:)
동물 뚜껑 유리병은 직접 제작한 거예요!
어때요? 더 예뻐진 것 같나요? ^^
좁은 주방을 조금이라도 넓게 사용하기 위해 작은 선반과 미니 냉장고는 서랍장 위로 올려놓았어요.
문이 따로 없던 작은 서랍장은 앞부분 치수에 맞게 천을 달아주어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해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서랍장 외부가 정돈되어 보여 깔끔해진답니다.
이렇게 천을 들어보면 자주 사용하는 주방기기가 들어있어요.
이것도 제가 직접 만든 밥통 슬라이드 선반이에요. 밥통을 사용할 땐 서랍을 빼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안으로 밀어 넣어 주면 돼요:)
파이프 행거로 주방 뒤쪽 공간에 있는 책장 벽을 꾸며봤어요.
[이케아]RIBBA 액자선반(단종)
이곳은 신랑의 서재예요. 무난하게 모노톤으로 꾸미되, 갖가지 소품들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이케아]RIBBA 액자선반(단종)
벽과 선반에 걸려있는 액자들 역시 제가 직접 만든 거예요~
[이케아]RIBBA 액자선반(단종)
월·전세 사는 분들은 이렇게 가벽을 세워서 선반을 달면,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되니 좋아요.
바닥에는 그레이 스트라이프 패턴의 러그를 깔아 주었어요. 푹신푹신~ 겨울에 신랑 발이 춥지 않겠죠? ^^
가벽 선반 윗부분에는 직접 만든 이니셜 조명을 놓았어요. 덕분에 서재가 더 아늑한 공간이 된 것 같아요. 이상 우리집 소개를 마칠게요:) *스탠드 - 필립스 (단종)
Q. 김민주님에게 집꾸미기의 의미는? 작은 행복을 주는 것? 직접 집을 꾸미고 만들어갈수록 집이 더 좋아지고 집에 있는 것이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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