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9 07:48

복층 구조를 센스있게 잘 살린 세련된 모노톤 인테리어
#아파트     #50평이상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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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타일링

 

 

홈 스타일링 리모델링보다는 가볍게, 셀프 인테리어보다는 깊게. 홈 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일텔러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50평 복층 타운하우스
리모델링 &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시공 전의 거실 모습입니다.

 

 

전면에 보이는 벽난로와 몰딩들 그리고 대리석 바닥 등 평형대가 넒은 복층 구조이다보니 기본 마감재가 굉장히 클래식하고 올드해보였습니다.

 

 

거실과 이어진 주방도 마찬가지. 클래식한 몰딩과 벽지 색상,
짙은 자주색 장으로 인해 밝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몰딩과 바닥 그리고 베이지 색상 벽지를 모두 제거하고, 몰딩은 심플한 스타일의 화이트 색상으로, 바닥은 밝은 색상의
마루로 교체하였습니다.

 

 

쇼파, 테이블, 러그와 같은 부피가 큰 가구는 밝은 모노톤으로
하여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게 하였습니다. 대신 공간이 너무 붕 떠보이지 않도록 상부에 커튼과 소품 등에는 어두운 모노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세련된 모노톤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쇼파 위에는 여러 재질과 색상의 쿠션들로 데코했습니다.

 

 

쇼파를 벽에 바로 붙이지 않고 벽에서 조금 공간을 내어 배치함으로서 만들어진 이 공간에는 긴 블랙 테이블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 액자와 화분 등을 놓아 장식했습니다.

 

 

쇼파 반대편 모습입니다.

기존에 있던 벽난로를 제거하고 라인감을 강조한 짙은 그레이 색상 아트월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방문 몰딩도 모두 블랙 &화이트로 교체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거실과 이어진 주방입니다.

기존 마감재를 모두 블랙 & 화이트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리 상판과 메탈 소재 다리 구조의 식탁을 두어 공간을 더욱 넓어보이게 하였고 독특한 스타일의 펜던트 조명을 달아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아트월 뒤쪽에 위치한 침실을 소개하겠습니다.

 

 

시공 전의 모습. 전체적으로 친황경 벽지로 도배되어 있었지만, 황토색 벽지 색상 때문에 밝지 않은 분위기의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장에는 단이 조금 나있었습니다.

 

 

우선 천장에 단과 몰딩을 제거하고 화이트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닥도 거실과 동일한 밝은 색상 나무 마감재로 교체했습니다. 침구와 패브릭, 소품 등은 베이지 & 네이비 색상으로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침대 맞은편에는 벽면 전체 길이에 맞춰 선반을 설치하여 TV 받침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발코니에는 긴 테이블과 바 스툴을 두어 아늑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벽 한쪽 코너에는 그레이 & 네이비 스트라이프 패턴 벽지로 공간에 재미를 조금 주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침실 문을 열면~

 

이렇게 거실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거실 아트월과의
조화를 생각하여 스타일링 했습니다.

 

 

침실 욕실과 이어지는 드레스룸 겸 파우더 룸입니다.
한쪽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 굉장히 클래식하고 화려한 마감재로 되어 있어
조금은 과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붙박이장을 제거하고 과감하게 벽면 전체 화장대를 제작하였습니다. 화장대 상. 하부에 LED를 매입하여 넣어 밝은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한쪽 벽에는 선반을 달아 자주 사용하는 향수와 스킨 등을
놓아 데코했습니다.

 

 

다음은 서재 겸 게스트룸입니다.

 

 

평소에는 서재처럼 사용하다가 손님이 오면 게스트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입니다. 레드와 블루를 적절히 사용하여 컬러풀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습니다.

 

 

한쪽 벽에는 파스텔톤 액자를 걸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층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진은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시공 전 모습입니다.

 

 

나무 색상으로 되어 있던 계단과 몰딩을 블랙으로 도장하고
펜던트 조명을 교체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복층이기에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되는 다락방입니다.

 

 

보통은 짐을 두는 창고로 많이 사용하는 공간인데요~

 

 

음악을 좋아하시는 남편분의 개인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한쪽에는 ㄴ자로 선반을 설치하여 CD를 수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빈 벽면에는 이미지월을 활용해 라인감을 주어 재미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가장 안쪽 공간은 사선의 천장과 벽면 형태 특징을 살리기위해 그레이 색상으로 하여 사선 라인을 강조했습니다.

 

 

여기까지 스타일텔러였습니다.
홈 스타일링 특성상 자세한 가구정보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참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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