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5 11:57

사계절과 함께하는 통창 뷰! 꽃향기 가득 40평대 아파트
#아파트     #40평대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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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원에서 미술과 미술이론을 전공한 rhamsfavorite라고 합니다. 미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 보니 제 취미는 꽃꽂이인데요! 꽃 시장에 가서 어울릴 꽃들을 구매하고 마음껏 조합해서 꽃꽂이를 하곤 해요.

 

 

 

 

또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하겠지만 코로나19 이후로 집에서 하는 일들이 다양해졌어요. 꽃꽂이를 더 자주 하게 되었고 방 구조도 더 자주 바꾸게 되었어요. 그리고 원래는 해야 할 공부나 일이 있으면 카페에 가서 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집에서 하는 게 편하다고 느껴질 만큼 모든 일을 집에서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집에 대한 애정도 커졌는데요. 애정을 가지고 가꿔나가는 저희 집,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저는 40평대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집에서 현관문을 기준으로 오른쪽 공간인 방 2개와 욕실을 사용하고 있어요. 거실 옆에 있는 방은 가장 큰 방으로 화장실, 파우더룸이 함께 있는 방은 부모님이 오시면 묶는 공간이랍니다. 이번 집 소개에서는 제가 사용 중인 침실과 서재를 보여드릴 텐데요. 거실과 주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나만의 인테리어 꿀팁!

 

 

 

꿀팁이라고 하기엔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인테리어에 조금 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꽃만큼 쉬운 아이템이 없는 것 같아요. 생화는 길어야 일주일 정도 보게 되니 화분에 키우는 식물도 좋고 요즘 조화는 퀄리티도 무척 높아서 조화로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저처럼 화이트 컬러로 가득한 공간에 꽃으로 포인트 주면 그때마다 느낌이 확 달라져서 기분 전환용으로도 최고랍니다!

 

 

 

사계절의 빛깔로 물드는 화이트 침실

 

 

 

가장 먼저 소개할 공간은 침실입니다. 침실은 딱 화이트 컨셉의 공간이에요. 화이트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창틀과 바닥이 짙은 우드 컬러에 벽지가 패턴이 있는 연한 베이지 컬러라 화이트 가구와 침구를 두어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었어요!

 

 

 

 

 

 

침대 옆 수납장에는 제가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이 있어요. 바로 조명입니다! 사실 너무 유명 템이라 이미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실 것 같아요.

 

저는 구매한 물건에 쉽게 싫증을 느끼는 스타일이라 고가의 물건을 사는 것이 무척 조심스러워해요. 특히 인테리어 소품은 눈과 가격을 높이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잖아요. 그러던 중 이 조명을 보게 되었습니다! 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디자인까지 심플해서 활용도도 굉장히 높고 질리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크기별로 사서 서재에도 하나 두었어요!

 

 

 

 

 

다시 침실 소개로 돌아올게요. 가끔은 새하얀 방에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북 선반을 침실에 두기도 해요! 책의 알록달록한 색감들이 포인트로 좋더라고요. 아니면 라위, 오마지오 화병과 함께 화려한 색감의 꽃을 두어서 생기를 더해주고 있어요. 

 

 

 

 


침실은 뷰가 정말 좋은 편이에요. 원래 침실에 티 테이블을 두고 홈 카페를 자주 즐겼어요. 근데 침실이 서향이라 겨울엔 창가에서 홈 카페를 즐기기 힘들더라고요. 지금은 티 테이블을 드레스룸 겸 서재로 옮기고 오직 잠만 자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침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뷰

 

 

 

취미부터 수납까지! 만능 서재

 

 

 

다음으로 소개할 이 공간은 제가 들어와서 살기 전까지 창고였어요. 지금은 드레스룸 겸 서재로 사용하고 있어요. 한쪽 벽면이 붙박이장이었고 베란다에 빨래 건조대가 있어서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조건이었어요. 

 

 

 

 

 

그리고 남은 공간은 취미 방으로 사용하며 북 선반, 서랍장, 테이블을 두었어요. 

 

 

 

 

요즘은 꽃꽂이 이외에도 그림에 관심이 생겼어요.서재에 좋아하는 그림을 두기도 하고 그림 그리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또 이 방은 곧 벽지 셀프 페인팅 예정인데 과연 잘 될까 걱정도 되네요. 

 

 

 

집 소개를 마치며

 

 

언제나 이웃님들 집을 보면서 '나도 나만의 취향을 담은 리모델링을 하고 싶다!'라고 늘 생각했어요. 시간, 비용, 상황 모든 것이 맞아야 가능한 일이잖아요. 하지만 아이템 하나만 바꿔도, 보기 싫은 부분만 커튼으로 가려줘도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거 소소하게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홈스타일링으로만 집을 꾸미고자 하는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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