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5 13:55

전원주택 로망 실현! 세모 네모 하얀 주택 집
#전원주택     #30평대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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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살고 싶지만
그저 '로망'으로만 묻어둔 분들께

 

 

안녕하세요. 8살 딸아이, 남편과 함께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나뚜'라고 합니다. 저희 세 가족이 살고 있는 이 집은 '세모 네모 하얀 주택 집'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저희 딸이 세모 지붕에 네모 반듯한 하얀 도화지 같은 집을 보고 붙여준 귀여운 별명입니다. 

주택에 이사 오고 가을 겨울을 보내고 첫 봄을 맞이하는 지금, 아직 주택에 대해 모르는 게 많은 초보인데요. 좋은 기회로 '집꾸미기'에서 저희 집을 소개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

 

3층 단독주택

 

대지 52평, 각층 17평
총면적 32평

 

 

살고 계신 집과의 첫 만남은 어땠나요?

 

이 집은 처음에 딱 봤을 때 하얀 도화지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직접 집을 지은 게 아니라 지어진 집을 분양받아 산 거라 옵션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처음엔 막막했지만 집을 내가 원하는 대로 그려나갈 수 있어서 오히려 꾸미는 재미가 있었어요. 정원이 크고 집이 협소한 집이라 넓어 보이는 인테리어를 많이 연구했고요. 
 

 

 

 

그렇다면 시공도 진행하셨나요?

 

시멘트로 된 휑한 모습이라 썬룸 시공만 진행했어요. 시공 비용은 800만 원 정도 소요됐고 증축 신고 비용도 별도로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 지출했습니다.

 

 

 

 

이 집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주택의 장점은 아이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는 점, 저에게는 세탁기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돌릴 수 있다는 점이 있지요. 저희가 캠핑을 좋아해서 마당에 카라반을 두고 홈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아, 그리고 요즘 같은 시대에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바로 앞에서 차 타고 나갈 수 있다는 점도 은근히 편하답니다. 

 

 

 

 

인테리어 컨셉은 어떻게 잡으셨나요?

 

워낙 깔끔한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미니멀한 스타일로 꾸미려고 노력했어요. 사실 정원이 넓은 편이고 집은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 그전에 34평 아파트에서 살다가 이사 오니 짐을 많이 줄일 수밖에 없어서 반강제적인 미니멀 라이프가 된 거기도 하죠.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하고자 큰 가구를 두기보다는 소파나 식탁을 작은 가구를 두어 조금이라도 넓어 보이고 실용성 있게 공간을 꾸미려고 노력했답니다.

게다가 마당의 정원이 포인트인 집이라 내부는 힘을 주기보다는 자연스럽고 모던하게 꾸몄고, 화이트톤 베이스라 어떤 물건을 놓아도 깔끔해 보여 포인트 가구로 하나씩 놓으려고 해봤어요. 

 

 

1층

 

정원, 썬룸, 거실, 주방

 

 

저희는 아이가 4살 때부터 주택에 이사 오려고 발품을 팔고 다녔었는데요. 오래도록 꿈꿔온 만큼 그동안 품었던 주택 로망을 실현하고자 매일 매주 주택 라이프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어요. 


 

 

01

 

정원

 

잔디 밭 위 홈 캠핑

 

 

 

저희 집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썬룸이나 정원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인데요. 낮에는 잔디정원에서 아이랑 배드민턴도 치고 축구도 하고, 밤에 아이가 잠들고 나면 썬룸에서 남편과 오붓하게 야식을 먹으며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기도 하고요. 
 

 

 

 

정원에는 타일 대신 잔디가 깔려있어 관리를 해줘야 하지만 아이가 위험하지 않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답니다. 아이와 잔디도 깎고 잡초도 정리하며 놀이처럼 즐겁게 시간을 보내요. 
 

 

 

 

그리고 저희는 캠핑을 좋아해서 카라반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정원이 8*10m 정도 되는 넓은 크기라 카라반을 주차해놓고 날 좋을 때마다 마당 캠핑을 즐기기도 한답니다. 
 

 

 

 

최근에 날이 따뜻해져서 상추와 방울토마토 모종을 사 와서 심었는데, 매일 같이 관찰하고 물주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답니다.


 

 

02

 

썬룸

 

햇살 가득 카페 같은 공간

 

 

 

썬룸은 카페처럼 꾸며 주말엔 가족과 함께 브런치를 먹기도 하고, 평일엔 잔디를 바라보며 평온하게 노트북으로 일하는 공간으로 지내고 있어요. 놀러 오시는 분들이 가장 저희 집에서 좋아해 주시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날이 맑으면 햇살을 온전히 느낄 수 있고 비 오면 떨어지는 비를 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이 너무 행복한 공간이랍니다. 밤에는 주로 남편과 야식을 먹는 용도로 쓰는데요. 그래서인지 이사 오고 썬룸 덕에 외식은 줄고 몸무게는 늘었답니다.


 

 

03

 

거실

 

 

내추럴 북 카페

 

 

거실은 화이트 톤에 베이지 포인트를 두어 전체적으로 깔끔해 보이게 꾸몄어요. 거실 공간이 협소하여 소파랑 TV를 어떻게 배치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요. TV를 과감히 2층 안방에 올리고 거실을 내추럴한 북 카페처럼 꾸며 봤어요. 
 

 

 

 

한쪽에는 철제 책장을 두었어요. 나무 책장보다 프레임이 얇아 공간을 덜 차지해서 좋습니다. 주로 낮에는 아이가 책을 보고 밤에는 남편이 혼자 넷플릭스를 보곤 해요.


 

 

04

 

주방

 

우리만의 공간 활용법

 

 

거실과 이어진 주방입니다. 아일랜드 식탁이 없었던 공간이라 주방 가구를 다시 짜 맞춰 넣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폭풍 검색 끝에 기본 주방에 이질감이 없는 아일랜드 식탁을 구입하여 배치했더니 너무 찰떡이더라고요. 
 

 

 

 

아일랜드 식탁 앞에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1000 파이 원형 식탁을 두었고요. 성인 6명 정도까지 앉을 수 있을 정도로 꽤 넓은 크기와 오염에 강한 세라믹 상판 덕에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2층

 

안방, 아이 방

 

 

2층에는 방 3개와 화장실이 있어요. 저희 부부가 쓰고 있는 안방을 먼저 보여드리고 그다음으로 저희 딸아이의 방을 소개해 볼게요.


 

01

 

안방

 

차분한 브라운 톤으로

 

 

 

안방은 1층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꾸며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으로 매치했어요. 그리고 TV를 안방에 두니 침대에서 누워 편하게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주택은 아파트와는 다르게 펜트리가 없어 수납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물론 펜트리가 넓은 주택도 요즘엔 잘 설계되어 나오지만, 저희 집은 정원이 넓은 집 구조에 그만큼 집이 협소하여 수납 부분에 있어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수납을 중점으로 둔 가구를 많이 서칭하여 구입하였답니다. 

제 수납 꿀팁 아이템은 수납형 침대예요! 대부분의 짐을 매트리스 아래 다 넣었더니 34평 아파트 거실 펜트리에 있던 물건들이 다 들어가더라고요.


 

02

 

아이 방

 

높은 층고를 핑크 톤으로

 

 

아이 방은 천장이 박공 지붕 형태라 층고가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딸아이라 핑크 톤으로 방을 꾸며줬고요. 주로 아이가 숙제를 하거나 책 읽고 잠자는 용도로 쓰고 있답니다. 
 

 

 

 

꼭대기 다락방으로!

 

 

 

 

3층

 

다락방

 

 

3층으로 올라오자마자 마주하는 공간은 다락방입니다. 지붕 옆이라 세모 세모한 게 포인트인 곳이에요.


 

 

01

 

다락방

 

단란한 가족의 공간

 

 

계단 옆에는 책상을 두어 작게나마 남편만의 서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락방에서는 주로 아이와 주말에 보드게임을 하거나 장난감을 갖고 노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어요. 제가 아주 가끔 올라와서 하늘을 바라보며 피아노를 치기도 하고요.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장난감을 처분하고 다락방을 온전히 저만의 취미공간을 꾸며 볼 생각이에요. 
 

 

 

 

집 소개를 마치며

 

로망을 실현하여

 

 

로망 가득한 세모 네모 주택 집이네요.
주택살이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첫 주택살이라 모르는 게 많아 서투른 편이에요. 잔디관리도 처음이라 남편이 잔디 줄기를 잡초라 착각해 다 뽑아내라고 하는 통에 잔디가 많이 죽기도 했고요. 또 한 번은 방염포를 깔지 않고 잔디밭에서 불멍을 즐기다 동그랗게 잔디를 태워먹기도 했지요. 신경 쓸게 많은 주택살이지만, 재밌게 웃어넘기며 이것도 다 우리 추억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보시는 분들께 한 마디 남긴다면요?

 

다른 예쁜 집들도 많은 데 부족한 저희 주택 집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로망을 품고 사는데요. 해야 할 일이 물론 아파트 생활보다는 많지만, 그 또한 즐거운 의미가 있고 엄청난 행복을 가져다주니, 망설이지 마시고 꼭 주택에서 한 번쯤은 살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직 시행착오가 많은 초보자라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저희 가족 주택 라이프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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